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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현대사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전쟁들

똥베이런 2016.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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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함께 이어져 왔으며 역사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전쟁들을 소개할까합니다.


세계 현대사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전쟁들



러일전쟁


1904년 2월 8일에 발발하여 1905년 가을까지 계속된 전쟁으로 러시아 제국과 일본 제국이 한반도에서 주도권을 쟁취하려는 무력 충돌이었다. 러일전쟁의 주요 전쟁지역은 만주 남부 일대였으며 특히 요동반도와 한반도 근해였다. 이 전쟁은 일본과 러시아 간의 주도권이 불발되자 대한제국의 대한 독점적 영향력을 얻기 위해 선택한 전쟁이었다.



제1차세계대전


제1차세계대전은 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 일어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대전이며 2차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단순히 세계대전 또는 대전이라고 불렀으며 처음에는 미국에서 유럽전쟁이라고 불렀다. 제1차세계대전은 사상자만 900만 명에 이르는 대참사이며 참전국의 수 많은 혁명 등을 포함하여 주요한 정치적 변화가 일어났다.



스페인내전


스페인 내전은 스페인 내란 또는 에스파냐 내란이라고도 하는데 마누엘 아사냐가 이끄는 스페인 내부 인민전선 정부와 프란시스코 프랑코를 중심으로 한 반란군 사이에 있었던 내전이다. 결과적으로는 1939년 4월 1일에 공화파 정부가 마드리드에서 항복하여 프랑코측의 승리로 끝났고 내전으로 인해 스페인의 전 지역이 황폐화되었다.



2차세계대전


1939년 9월 1일부터 1945년 9월 2일까지 치러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긴 가장 파괴적인 전쟁으로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는 세계 최악의 독재자로 아주 유명해졌다. 전쟁은 크게 서부 유럽전선, 동부 유럽전선, 태평양 전선 등으로 나뉘며 그 외에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 대서양 해역과 인도양 해역 등 기타 하위 전선도 2차세계대전의 전역에 포함된다.



한국전쟁


한반도에서 일어난 2차세계대전 이후 전쟁으로 한국전쟁은 세계적으로 냉전시대에 일어난 첫번째 전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한반도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으며 UN연합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전쟁의 당사국으로 참전한 유일한 사례이다.



베트남전쟁


베트남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1955년 11월 1일부터 1975년 4월 30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전쟁이다. 이 전쟁은 냉전시대에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대립한 대리 전쟁의 양상이 상당히 강한 전쟁이며 1964년 8월부터 1973년까지는 미국 등 외국군대가 개입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전선이 확대되면서 국제전으로 치루어진 전쟁이다.



중동전쟁


중동지역 분쟁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팔레스타인 문제, 석유 자원을 둘러싼 강대국의 개입, 쿠르드족 문제, 이슬람 교 내 시아파와 수니파의 갈등 등으로 인해 대단히 복잡한 양상을 뛰고 있는 전쟁으로 중동전쟁은 이스라엘 건국이 원인이 되면서 발발했으며 총 4차례의 큰 전쟁을 치렀으나 이스라엘의 승리로 전쟁은 끝났고 이스라엘은 건국 당시보다 더 확장된 영토를 가지게 되었다.



중월전쟁


중월전쟁 또는 베트남-중국 전쟁으로 불리며 1979년 2월 17일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분쟁을 시작으로 일어난 전쟁이다. 1975년에 북베트남의 승리로 베트남은 공산 통일화 되었으며 그 여파로 인접국이었던 캄보디아와 라오스도 공산화 되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베트남인들의 중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데다가 공산정권이 남베트남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화교를 탄압하게 되면서 양국관계가 험악하게 되었다.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1979년 12월부터 1989년 2월까지 9년 간 지속된 전쟁이며 "무자히딘" 이라 불리는 반군세력이 기독교 및 이슬람 국가들의 지원을 받으며 소련의 괴뢰정권인 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과 소련의 연합군에 맞서 싸웠다. 9년 이상 지속된 전쟁 동안 최소 85만 명에서 최대 150만 명에 달하는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백만 명이 파키스탄과 이란으로 도망쳐 난민이 되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영토에서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일어난 전쟁을 일컫으며 처음에는 흔히 유고슬라비아 내전이라고 불렀지만 1992년 연방이 해체되면서 내전으로 정의할 수 없게 되었다.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6개 구성 공화국 모두에게 영향을 끼쳤다.



이란-이라크 전쟁


1980년 9월 22일부터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이란을 침공하면서 발생한 전쟁이며 군사행동의 주 목표는 샤트알아랍 강 획득 및 이란의 혁명적 정권 타도였다. 이라크는 선전포기 없이 공격을 감행했지만 이라크는 전쟁을 진척시키지 못하고 이란에게 격퇴당했으며 UN안보리의 휴전명령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는 1988년 8월 20일까지 백만 여명의 사상자를 내면서 전쟁을 계속한다. 이란-이라크 전쟁은 국제 정세에 영향을 주었다.



걸프전쟁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부터 시작한 걸프전쟁은 국제적으로 비난을 불러 일으켰으며 유엔 안보리에 의하여 즉각적인 이라크 제재를 유발했고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조지 부시는 미군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시키고 다른 국가들에게 자국 병력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전쟁으로 쿠웨이트는 해방되었으며 걸프 전쟁은 최첨단 무기 앞에서는 100만 대군이라도 소용없다는 것을 보여준 전쟁이었다.



이라크 전쟁


2003년 3월 20일 미군의 이라크 침공으로 시작되면서 2011년 12월 15일에 종전되었다. 그리고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자마자 이라크는 내란에 휩싸였다. 현재 세계정세를 보자면 이라크 전쟁은 현재에 큰 영향을 준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이 전쟁은 미국에 9.11 테러라는 범죄를 저지른 오사마 빈라덴의 배후에 알 카에다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고 오사마 빈 라덴이 아프가니스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의 집권세력인 탈레반에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를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며 엄청난 전력을 인근에 집결시켰고 이미 테러 당일 미 항모 전단 하나가 인도양에 전개를 마쳤으며 뒤이어 수 많은 해군전력이 가세한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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