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국전쟁 당시 국군 및 UN군이 사용했던 보병장비들

똥베이런 2016.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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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초기에는 일부 구 일제가 두고 간 장비를 대체로 사용하였으나 이후에는 미국제 장비로 전부 대체되었다고 한다.



아리사카


1,2차 세계대전 동안 줄기차게 사용한 일본군의 주력 볼트액션 소총시리즈로 당시 육군 포병 공창에 소속되어 있었던 아리사카 나리아키라가 개발하여 아리사카 총으로 불린다.



M1917 엔필드


1,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된 영국군 제식 볼트액션 소총으로 세계대전 발발의 여파로 오히려 먼저 사라져간 비운의 소총이지만 비운의 총이라기엔 이외로 널리 사용된 총이기도 하다.



스프링필드 M1903


미국이 개발의뢰를 하여 개발된 소총으로 저격용으로도 쓰이기도 하였다. 1903년에 개발된 소총으로 2차세계대전에서도 저격용으로 애용되었다고 하며 한발 씩 손으로 장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소총이라고 한다.



Kar98k


독일에서 개발한 소총으로 1989년에 독일 육군의 제식 소총으로 채택되었으며 1차세계대전 종전 때까지 500만 정 이상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1935년까지 독일군의 제식소총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독일군 의장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M1 개런드


2차세계대전 당시 개발된 미군의 반자동소총으로 전세계에서 M1 카빈 다음으로 가장많이 만들어진 반 자동소총이다. 2차세계대전 때까지 나온 모든 반자동소총 중에서도 가장 실용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소총이다.



M1 카빈 / M2 카빈


M1 carbine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반자동소총으로 당시 제식 소총으로 쓰던 M1 개런드 소총의 카빈버전이 아닌 독자적으로 설계된 카빈이라고 한다.



브라우닝 자동소총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운용한 분대지원화기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1918년 9월부터 일선에 보급되었는데 소총탄을 연발로 쏘는 물건을 처음 등장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것을 본 독일군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94식 권총


1934년 일본군이 개발한 자동권총으로 94식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일본 육군 준제식된 연도가 황기 2594년이었기 때문에 붙은 명칭이라고 한다. 



M1911A1


근대 자동권총의 시작을 알린 권총으로 19세기 후반의 미군은 제식권총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필리핀을 침략했을 당시 벌어진 전쟁에서 필리핀의 모로족 전사들이 근거리에서 권총 총알을 몇 발씩 맞아도 끄덕없이 달려와서 미군 병사들을 위협하자 미군은 보다 강력한 새로운 탄환과 이를 이용한 자동권총의 개발을 결정하게 되면서 개발된 권총이다.




100식 기관단총


2차세계대전 당시에 일본군이 사용하던 기관단총으로 주로 공수부대가 사용하던 단총이라고 한다.



M3 기관단총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개발한 기관단총으로 보통 그리스 건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서도 사용된 인연으로 한국에서는 구리스 건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톰슨 M1A1


미국이 만든 세계 최초의 기관단총으로 현재까지 미국인들에 의해 가장 사랑을 받아온 기관단총이다. 별명도 상당히 가지각색이라고 하는데 시카고 타이프라이터, 시카고 피아노, 토미 건, 톰슨, 초퍼, 스톰 드럼 등 여러가지로 불렸다.



92식 중기관총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사용했던 중기관총으로 3년식 기관총의 개량형이다. 6.5mm탄의 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7.7mm로 구경을 확대한 기관총이라고 한다.



브라우닝 M1917


1차세계대전 당시 쓸만한 중기관총이 없어서 고생하던 미군에게 장인이 개발을 해준 수랭식 기관총으로 약간의 개량을 거쳐 2차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활약을 했다고 하며 대대급 중기관총으로 활용되었으며 수랭식 기관총 답게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저지하는데 매우 유용했다고 한다.



브라우닝 M1919


브라우닝 M1917이 무겁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경기관총으로 중량이 줄어들고 개량형 삼각대를 달아 공랭식으로 바꾼 경기관총이다. 총열을 들고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한다.



M2 중기관총


1차세계대전 직후에 완성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중기관총으로 주로 함선과 시설물 등에 장착하여 사용한다고 하며 영화 퓨리에서 M4 샤먼의 대공기관총으로 사용된 것이라고 보면된다



바주카 (M9, M20)


대전차 화기의 대명사로 일반인들에게 어깨에 메고 쏘는 커다란 무언가를 통틀어 부르는 경향이 있지만 원래는 미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개발한 대전차 로켓 런처 M1A1에 붙은 별명이었다.



M2 화염방사기


2차세계대전부터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까지 사용되었던 미군의 배낭형 화염방사기이다.



Mk.2 수류탄


프랑스의 지연식관식 수류탄으로 1915년에 개발되어 1차세계대전부터 사용되었다.



M7 총류탄발사기


미국의 M1 개런드 전용 총류탄 발사기로 2차세계대전에서 미군이 사용하였고 한국전쟁에서도 사용하였다. 파쇄탄, 대장갑탄, 연막탄의 종류를 사용할 수 있다.



M1 81mm 박격포


81mm 박격포는 주로 대대급 지원화기 또는 중대급 지원화기로 사용되는 박격포이며 대한민국 국군 보병대대에서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국군의 차량화 추세로 인해 중대급 지원화기로 내려가게 되었다. 



M2 60mm 박격포


1978년 미군이 도입하여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걸프전부터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역시 중대 레벨의 지원화기로 2011년 4kg을 경량화한 M224A1이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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