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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귀순용사가 밝힌 북한 탱크 주력부대의 현실 3가지

똥베이런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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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낙후된 전력은 이미 언론 보도와 같은 것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현실은 언론의 보도보다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북한군 장교가 밝힌 북한 주력부대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 탱크부대의 현실


남한으로 귀순한 북한 장교는 북한 인민군 탱크병들은 1년에 3시간도 훈련을 못한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북한 인민군이 탱크 훈련을 많이 한다고 해도 1년에 10시간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훈련 시간은 북한군이 탱크의 정비가 끝난 뒤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잠깐 발동 걸어보는 시간까지 포함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군들의 군복무 시간이 10년 ~ 12년 동안 기동훈련에 한 번도 참가하지 못하는 운전수가 상당히 많다고 하는 것이 현재 인민군 탱크부대의 실정이라고 합니다. 



기관총 훈련으로 실탄 포사격 대체


북한군 탱크부대에서는 포탄 실탄사격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동훈련에서 조차도 포탄 실탄 사격은 하지 않는다고 하며 또한 군복무 10년 동안 한 번도 포탄사격을 해보지 못하고 제대하는 병사들도 있다고 합니다. 북한군들은 포탄 사격을 하지 않는 대신 기관총 사격을 하는데 북한 인민군에서는 탱크 포사격이나 기관총 사격은 모두 똑같다고 취급한다고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기관총 구경이 7.62mm인데 이것도 많이 쏴 보지도 못하고 3발 정도만 조준수가 쏘고 장탄수는 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1개 분대에서 1명 만 딱 3발만 사격해볼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 된다고 합니다. 추가 증언을 말씀드리자면 북한 탱크부대 소대장들 역시 탱크 사격훈련 못해본 것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탱크 배터리로 TV시청


북한은 전기가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탱크 배터리를 이용하여 부족한 전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대 주변의 농장마을 반장급 이상 되는 사람들 집에 가보면 탱크배터리가 없는 집이 없다고 하는데요. 간부들 역시 탱크 배터리를 이용하여 TV를 보고 조명을 켜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북한은 군대에 쌀만 주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고 하며 때문에 병사들 스스로 농사를 지어 먹을 것을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증언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훈련은 물론 먹고 사는 것 조차 스스로 병사들이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북한 탱크여단의 전쟁 시 목표는 서울 점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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