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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vs 미군 유력한 개전 시나리오 3가지

똥베이런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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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에서 미군과 맞붙어서 재래식으로 선전할 수 있는 군대는 미군을 제외한 UN세계연합군 밖에 없다고 본다. 즉 전세계가 다 뭉쳐야만 겨우 미군과 맞먹는다는 이야기이다. 북한은이 공격다운 공격을 하려면 밀입국을 이용한 테러 외에는 방법이 없다. 실제로 미국에 테러를 한 단체들이 미군의 보복으로 어떻게 되었는가를 진지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있다.


북한군 vs 미군 유력한 개전 시나리오 3가지



북한의 타국(한국,일본)을 향한 공격


현재 한반도에 위치한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 자격으로 베트남 전쟁까지 참전한 이력이 있다. 실제로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 제일 높은건 현재 한국이고 다음으로 일본이다. 만약 북한이 한국을 공격한다면 중국이 개입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조중동맹조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중국군이 참전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만약 김정은이 약을 먹고 한국을 공격한다면 현재 전쟁 억제력이 가능 높은 동북아는 미국의 입장에서도 아주 중요한 지리적 요충지이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도 애치슨 라인에 한국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미군은 곧바로 한국에 전투병력을 투입하였고 이어서 본토에 있는 병력까지 투입시켰다. 이후 한미방호조약으로 인해서 미국의 본토가 공격을 당했다거나 한국의 본토가 공격을 당하면 양 국은 무조건 전투병력을 파병해야 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쉽게 풀이하자면 만약 북한 인민군이 미국의 우방국을 공격한다면 미군과 개전을 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는 북한군과 미군의 개전에 있어 유력한 시나리오 라고 볼 수 있다



북한 내부 급변사태로 인한 한국, 미국의 개입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이다. 북한 내부의 폭동이 일어난다거나 혹은 탈북민들이 미국에 북한 망명정부를 세워서 북한 내부의 혁명을 일으킨다면 북한은 급변사태로 이어질 것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혁명세력을 지원하는 명분으로 북한 인민군과 개전을 가능성을 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물론 현재 미국이 북한을 사실상의 국가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보아야 하는데 북한의 급변사태가 북한 전역에 퍼지면 당연히 한국에게 정보가 흘러 갈 것이고 한국정부는 북한 혁명세력을 지원하게 되면서 한국군이 지원 명분으로 들어가면서 한국정부의 요청으로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장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라고는 하지만 북한군과 미군이 개전할 가능성을 높고 볼 수 있다



북한 핵무기 시설 파괴 명분으로 인한 미국의 선제공격


미국이 북한을 선제 공격한 다는 것은 가능성이 적은 편인데 실제로 미국이 한국을 위주로 한반도를 통일시킬 목적이 있었다면 진작 통일시켰을 것이다. 국제법에 의하면 명분없는 타국에 대한 기습적인 선제공격은 국제법에 어긋나기 때문에 침략행위이기는 하지만 북한은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인권탄압 국가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다



미국의 선제공격에 대해 개전 시나리오라고 말을 한것은 현재 북한이 핵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과 지속적으로 핵 실험을 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미국은 북한을 선제공격 할 명분이 충분히 있다. 실제로 1994년 북핵위기 당시 빌 클린턴 행정부는 영변군 핵시설 폭격할 준비를 했다가 취소한 바 있고 2010년 대 미국이 재정난에 시달렸기 때문에 대규모 병력을 투사하기 곤란한데다 중국과의 마찰을 우려해서 북한에 섣불리 손대지 않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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