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사용하는 비대칭전력은 무엇일까?

일상생활,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에 비해 정확한 의미가 정해져 있지만 비채대칭 전략의 의미는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적대적인 두개 국가(가상적국)가 있을 경우 한 쪽은 보유하고 다른 쪽은 그렇지 못한 전력

2. 정상적인 상황에서 극복할 수 없는 전력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보유한 전력

3. 어떠한 경우라도 상대(적국)에게 피해를 강요할 수 있는 전력

한마디로 쉽게 이야기하자면 두개의 국가 중 한개의 국가가 전략 및 군사적으로 열약할 경우 사용하는 전략

비대칭 전략은 쉽게 말해서 공산주의권 국가들의 와일드 카드인데 현재 개혁개방을 하여 경제개발을 한창인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비대칭 전략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한반도처럼 분단이 되어 있는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체를 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비대칭 전략으로 보는 북한

북한은 장사정포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서울을 공격할 수 있다라고 발언하면서 북한 내부에서는 결국 북한의 핵개발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실험 할 수 있게 되었다 쉽게 풀이해서 북한이 기존에 미국과 한국에게 장사정포 라는 무기를 이용하여 협박을 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 북한이 다른 비대칭 전력인 핵무기를 확보함으로써 한국과 미국의 협상에서 유리하게 진행시킬 목적으로 사용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같은 독재국가는 비대칭 전력 자체에 커다란 상징성을 부여하면서 국민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북한은 실제로 북한 내부에 이러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우리 공화국은 핵무기를 개발하여 미제원쑤들에게 인민의 불벼락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 또는 우리 공화국은 마음만 먹으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 식으로 선전하는 경우이다 

물론 실제 전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지만 북한의 협박이 먹히는 이유도 만약 북한의 핵무기가 서울과 미국 본토 LA에 떨어진다면 수천만명의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올것이라고 북한이 협박하는 것이 통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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