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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숨겨놨다가 최근 공개하자 일본이 난리난 이유

똥베이런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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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발견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가 공개하지 않은 유물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임나일본부설은 4세기에서 6세기 경까지 야마토 정권이 한반도 남부 임나지역에 임나일본부를 설치하고 통치했다는 학설이라고 합니다.

임나일본부설은 사실상 폐기가 된 학설이지만 일본은 계속해서 교과서에 넣고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논란은 아직까지도 지속해서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30년 전 발견되었던 함평 신덕 1호분을 한국 정부가 숨겨왔던 이유도 임나일본부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무덤에서 일본의 문화와 백제가 섞인 양상의 유물들을 발견했고 1991년 열쇠구멍 모양의 '전방후원분'이 발견되자 한국 정부는 이를 숨길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전방후원분'은 고대 일본에서 흔히 발견된 무덤의 형태였는데 이를 근거로 임나일본부설의 근거로 사용 될 위험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2000년도까지 4차례 조사를 진행했으며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고 최근 신덕 1호분 발굴 조사에 일본 학자들까지 참여시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신덕 1호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은 터무니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겉으로 보았을 때 일본인 무덤처럼 보였지만 신덕 1호분 속에는 전혀 다른 유물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6세기 영산강 일대 지배 세력에 대해 알려줄 중요한 역활을 하는 유물들이 발견되었으며 이 무덤의 주인인 20대에서 많게는 30대 남성의 높은 신분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덤에서 발견된 유물은 금동관, 금동신발, 연리문 구슬, 중층 유리구슬, 쇠비늘 갑옷, 투구, 큰 칼 등이 발견되었는데요.

이 무덤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백제와 일본의 문화가 섞인 듯한 양식의 유물이 나왔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영산강 일대를 지배하던 세력이었던 백제, 가야가 일본의 문화를 받아들인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인데요.

유리 구슬 중 일부는 원료산지가 태국 일 가능성이 있는데 이러한 유물들이 나온 것으로 보아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들까지 다양한 문화교류를 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백제, 가야가 다양한 국가들과 교류를 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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