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의 군사전략가 10인

중국 역사 속에서 국가의 재상을 담당하거나 유명한 통일왕조를 세운 군주의 참모로써 전략을 세우거나 실질적으로 역사서에 전공이 있는 인물들을 군사전략가라고 표현하는데 중국인들이 인정하는 군사전략가 10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최고의 군사전략가 10인

강상 (중국 주나라 재상)

중국의 상고시대인 은주혁명기 (기원전 11세기 경)의 정치가이자 군사전략가로 본명은 강상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흔히 별명들인 태공망, 강태공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은주혁명기에서 주나라의 재상으로 활약한 인물 한국과 중국의 강씨, 그리고 여씨의 시조로 꼽히며 한국에서는 진주 강씨와 함양 여씨, 성산 여씨가 있고 중국에는 천수 강씨가 있다

손무 (손자)

중국춘추전국시대 오나라의 인물로 손자병법 13편의 저자이자 중국춘추전국시대의 전쟁의 흐름을 바꿔버린 인물로 평가하고 있으며 당시 전투체계가 보병위주로 전환되던 시대상황을 가속화한데 있어서 큰 역활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고 특히나 손무가 저술한 손자병법은 동양군사학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

장량(장자방)

현재까지 모사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인물로 중국 초한쟁패기부터 전한의 초대황제시대의 정치가, 군사전략가이다 본래는 한나라의 귀족출신으로 유방의 책사로 활약하며 항우를 꺽고 유방의 천하통일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전한에서 책사나 모사를 논한다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인물

범증 (항우의 책사)

아무리 뛰어난 모사가 있어도 책사의 조언을 귀 기울여 듣지않고 이롭게 쓰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인물로 훗날 전한의 초대황제인 유방은 공신들 앞에서 항우의 어리석음을 이야기하며 한신, 소하, 장량 이 3사람을 범증만이 견줄수 있는 인재라고 말한바 있고 유방은 항우가 범증 한 사람도 제대로 쓰지 못해서 나에게 패했다고 말한바 있다 항우가 범증의 말만 잘 들었어도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주유(중국 위, 촉, 오 시대의 오나라 대도독)

삼국지 정사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흔히 주유가 오래 살았으면 삼국지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라는 발언을 하는데 결과적으로 빈말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삼국지 정사에서도 조조를 당대 최고의 군사지휘관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런 조조와 맞 상대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군사지략가라는 평가가 대부분인 인물

사마의(위나라 대도독)

삼국지 최후의 승자라는 평가가 대부분인 인물로 후한 말,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다 실제로 사마의는 제갈량이 5번의 북벌 중 1, 2, 5차의 북벌에 출정하여 제갈량과 전투를 벌였는데 사서에 기록된 사마의와 제갈량의 직접적인 전투는 언제나 사마의가 패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갈량에게 패배했다고 해도 조예의 정치적 지원 아래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성택을 했고 성공적으로 제갈량의 북벌을 막았기 때문에 군사적 재능은 제갈량과 비견될 만한 인물 

법정(유비의 책사)

중국 위, 촉, 오 시대에서 촉나라의 참모진 중 한명이다 대표적으로 조조군과 유비군의 전투인 한중 공방전에서 계책을 내놓아 승리하여 한중일대 지역을 유비군이 점령하게 되었으며 정사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들은 거희 대부분이 법정은 삼국지에서 열손가락 안에드는 군사전략가라고 평가하는 인물

방통(유비의 책사)

정사의 기록을 보면 유비에게 서촉을 정벌해야 한다고 설득한 인물로 서촉정벌에 대한 계책을 내놓은 인물이다 실제로 방통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것이 방덕, 사마휘 였고 방덕과 사마휘는 방통을 제갈량과 쌍벽이라고까지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방통이 유비에게 올렸다는 계책들은 매우 뛰어난 계책들이었다고 하는데 병법은 방통, 정치는 제갈량이라는 설이 있다 그만큼 병법에 뛰어났던 인물

유백온(명나라 개국 3대공신)

원나라 말년에서 명나라 초의 인물로 자는 백온이다 대체적으로 백온선생이라고 부른다 명나라 초대황제 주원장의 책사이며 주원장이 유백온에게 그대는 나의 장자방이라고 발언했다고 하며 당대 사람들은 유백온을 제갈공명과 비견되는 인물이라고 평가 했다고 한다 

제갈량 (촉나라 승상)

중국 후한 말에 태어났으며 촉한의 초대 승상, 정사 삼국지에 의하면 상국이 되어 나라를 다스렸다고 되어 있다 실제로 중국 역사에서 상국이 된 인물은 소하, 조참, 제갈량 딱 세 명 뿐이다 실제로 유비를 도와서 촉한을 건국했고 반 조조 동맹을 성사 시킨 인물이라고 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제갈량은 삼국지 최고의 모사로 뽑고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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