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공식적으로 발표된 민족반역자 1기 10인

똥베이런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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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일제강점기 제1기 매국노 (1904년 러,일 전쟁 ~ 1919년 3월 1일 3.1운동)까지 친일파를 대표하는 매국노 10인이 발표 되었다 물론 을사조약을 체결한 을사오적도 포함되어 있으며 조선왕실의 인물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봐주시기 바랍니다


일제강점기 제1기 매국노 (1904년 러일전쟁 ~ 1919년 3.1운동)



고영희(1849년 12월 16일 ~ 1916년 1월 24일)


경술국적, 정미칠적에 포함되는 인물로 대표적인 민족반역자들 중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인물로 젊어서부터 개화 사상을 접해 개화파 정치인이 되었는데 갑오개혁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다 1910년 경술국치에 일본에게서 조선귀족 자작을 받았다



권중현(1854년 11월 27일 ~ 1934년 3월 19일)


을사조약 체결 당시에 참여했던 을사오적 중 한사람으로 농상공대신의 직책을 지냈는데 농상공대신은 현재의 농림축산식품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활을 했던 사람이다 1905년 을사조약 때 당시 학부대신이었던 이완용의 조약 체결에 대일본제국이 조선의 백성들을 먹여살리고 입혀주신다면야 기꺼이 찬성할 것이라는 망언을 쏟아내면서 을사오적 5인방에 합류하게 되어 민족반역자가 되었다 을사조약 체결 이후에는 조선의 민중들과 독립운동가들에게 습격을 받아 출,퇴근 때에도 일본군의 호위를 받으면서 다녔다고 한다



박제순(1858년 12월 7일 ~ 1916년 6월 20일)


을사오적이자 경술국적으로 민족반역자이며 외교적으로는 괜찮은 길을 가고 있었으나 1905년 을사조약 체결 당시에 외부대신이라는 명목하에 학부대신이었던 이완용의 입장에 찬성하면서 민족반역자가 되었다 그래도 다행인게 박제순의 손자 박승유는 할아버지의 이런 행적을 부끄러워하고 2차대전에서 일본군을 탈영하여 광복군으로 들어가 독립운동을 했다고 한다



이근택(1865년 ~ 1919년)


을사오적 중 한사람이며 1905년 당시에 군부대신 (현 국방부 장관) 시절에 을사조약에 지지를 표명했고 본관은 전주 이씨로 고종황제와는 먼 친척관계가 된다 일설로는 이근택에서 일하던 머슴과 침모가 이근택의 이러한 행적을 알고 집을 나가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런 일설이 있는걸 보면 자기집 머슴과 노비에게도 주인 대접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이병무(1864년 ~ 1926년)


조선을 일제의 식민지로 만든 역활은 이병무가의 역활이 상당히 컸다고 보고 있다 이완용의 행동대장과 같은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1895년에 일본육군사관학교에서 유학한 경험도 있고 1900년에는 친일행위로 유배를 가기도 했지만 1904년에 일본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일본이 승기를 잡자 복직했다 정미칠적으로 대한제국의 군대해산을 주도했으며 고종황제에게 퇴위까지도 요구하였고 의병이 일어나자 의병 진압에 앞장서기도 했다 뼈 속부터 민족반역자라고 보면 된다



이완용(1858년 7월 17일 ~ 1926년 2월 12일)


친일파 족보에서는 전설로 통하는 인물이고 민족반역자들 중에서도 이완용의 친일행적을 따라잡을수 있는 인물은 현재까지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을사오적,경미칠적,경술국적 3관왕이라고 볼 수 있고 일화를 보자면 국립중앙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우봉 이씨 족보를 보면 족보에 이완용의 이름은 의도적으로 삭제 한 듯하다 빈 칸으로 남아있다고 하는데 연필로만 간단히 적혀있어서 사실 상 족보에서도 배척되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 얼마나 악질 매국노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재곤(1910년 ~ 1943년)


조선왕족이며 정미칠적 중 한사람이다 그리고 독립운동가인 이관용은 이재곤의 셋째 아들이라고 한다 이재곤은 한일합병조약이 체결 된 이후로 각종 친일단체에서 임원을 맡는 등 적극적인 친일 활동을 한 인물이고 1909년에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당했을 때에도 한자통일회라는 친일단체의 지회장으로써 한자통일회이등박문추되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친일파 족보에서는 중,상위 쯤 되어보이고 한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민족반역지 1기에 포함되어 있는 인물이다



이재면(1845년 ~ 1912년)


조선의 직계 왕족이고 흥선대원군의 장남, 고종황제의 친형이다 대체적으로 흥친왕이라고 부른다 특별하게 친일행적을 한 것은 없지만 일본측에서 흥친왕에게 친일 귀족들에게 준 금액보다 몇 배나 되는 거액의 은사금을 주었고 판단력이 흐려졌는지 일본에서 주는 돈은 그대로 받았다 결국 이것 때문에 비난을 받고 친일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선준(1861년 ~ 1919년)


정미칠적의 한 사람이며 조선 귀족의 작위를 받았다 이완용 내각 중에서도 적극적인 친일정책을 펼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본 소유의 군과 철도 용지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고 의병에게 살해당한 사람의 유족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노골적인 친일 정책을 폈다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임선준은 친일파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존재인 이완용과는 사돈 관계가 된다



조중응(1860년 ~ 1919년)


정미칠적과 경술국적에 포함되어 있는 2관왕인 인물로 양반출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사람은 여행을 엄청 좋아했던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만주와 시베리아를 여행하고 친일성향의 외교론을 주장한 사람이다 그런데 청일전쟁 중에 의친왕의 수행원으로 일본에 다녀온 이후로 친일행적을 하기 시작했고 1906년에 이완용 내각에 입각하면서 이완용의 친일라인으로 붙게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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