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실제로 존재했던 유명한 용병부대

똥베이런 201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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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이란 돈을 받고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타국의 전쟁에 참여하는 일을 하는 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또한 용병은 오로지 이득만을 보고 움직이지 때문에 성과로써 그들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네팔 구르카


구르카 부대는 네팔의 산간지방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도 영국, 인도의 육군에서는 용병으로 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0년 대 후반 파키스탄과 인도의 국경분쟁에서 구르카를 고용하여 파키스탄 육군과 대적한 것도 유명한 일화이기도 한데요. 2차대전 당시 영국군 지휘관들은 정글 전투를 꺼려 했고 구르카족 용병들은 정글에서 일본 육군을 쿠크리 칼로 사냥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구르카 용병들은 2차대전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무쌍찍고 다닌 용병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로디지아군


로디지아군은 로디지아 분쟁(1964년 ~ 1979년)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로디지아군은 냉전시대에 사회주의권 정권이 아프리카에 들어서면서 창설되었다고 합니다. 냉전 당시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는 공산 정권에게 로디지아 정부가 밀리자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용병 모집을 공고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 모이게 된 용병들의 출신이 그린베레, SAS, 프랑스 외인부대, 와일드 기스 같은 각 국의 특수부대원들이나 프로 용병 출신들이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로지디아군은 공산정권과 벌어진 전투에서 무쌍찍고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디지아라는 국가는 사라졌고 현재 짐바브웨로 국가명을 변경하게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전설적인 집단 중 하나로 간간히 언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워터(Black Water)


1997년에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이 설립하였으며 본사는 미국 버지니아 주 매클레인에 있다 블랙워터는 전직 SEAL 대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사설경비, 경호, 군사훈련 사업체라고 볼 수 있는데 세계 최강의 사설군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실제로 블랙워터가 호위하거나 경호했던 인물들 중 지금까지 한 명도 부상들 당하거나 사망하지 않았다 상당히 높은 고액연봉이 입사하자마자 보장되는 그런 용병회사라고 볼 수 있다



와일드 기스 (Wild Geese)


와일드 기스는 기러기라는 단어로 16세기 ~ 18세기에 유럽 전역을 전전하며 이름을 알린 아일랜드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용병들을 일컫는다 현재까지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용병들이며 1964년 2차 콩고 내전 당시에 용병모집을 하여 제5코만도(5 Commando)를 와일드 기스라고 칭하며 다시금 역사의 전면에 나서기도 하였는데 대대병력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수병력이다보니 게릴라 전을 통해 반란을 진압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고 볼 수 있고 콩고 내전이 종료되고 용병부대가 해체된 후에는 일부의 병력은 로디지아로 건너가서 활동했다고 볼 수 있다



프랑스 육군 소속 외인부대


프랑스 육군 소속부대로 여군은 뽑지 않으며 프랑스인이 아닌 타국인 중 18세~40세까지 건강한 남성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프랑스 내부에서는 용병부대라는 의견보다는 특수부대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2차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그리고 걸프전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에도 투입되었다 2010년 기준으로 프랑스 외인부대에서 근무중인 한국인 복무자는 약 10명 정도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쿠바 내무부 정보관리국 제5과


사회주의권 정권을 지원하는 쿠바의 행동부대로 실질적으로 외화벌이 수단으로 상당수의 공산권 국가들에 용병으로 파견한 실적이 있는 나라라고 볼 수 있고 특히 소련은 아프리카에 소련군을 파견하기 힘들기 때문에 돈과 장비를 주고 쿠바군을 아프리카에 파병하였던 전적이 있고 UN총회에서는 미국 대표가 쿠바군을 소비에트 제국의 구르카병이라고 비난한 것도 상당히 유명하다



플라잉 타이거즈(Flying Tigers)


2차세계대전 당시 중일전쟁에서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인 지원자들로 구성된 중국편에서 싸운 항공용병부대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비호대라고 부른다 플라잉 타이거즈는 미 육군 항공대의 기초 인력이 되기도 하며 진주만 공습 이후로는 일본과 미국이 태평양 전쟁이라는 정식 전쟁에 돌입한 이후로 미군에 편입되며 사라졌고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용병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스위스 용병


스위스가 어느시점부터 국가자체로 용병사업을 시작했는지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13세기 시점부터는 유럽 전역에 스위스 용병에 대해 알려져있었고 동시대의 용병집단인 독일의 란츠크네흐트와 자연스럽게 라이벌 관계로 회자된 용병부대라고 볼 수 있으며 19세기에 스위스 헌법이 개정되면서 용병업이 불법이 됨에 따라 유일한 스위스 용병인 바티칸 시티의 스위스 근위대는 일종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다 실제로 하는 역활은 치안 경찰에 가깝다고 볼 수 잇다



카자크 용병(Cossacks)


카자크 용병은 영어로 코삭이라고 읽는다 대표적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것이 상당히 유명한데 독소전쟁 당시에 말에게 초가지붕의 지푸라기를 먹여가면서 3일 동안 쉬지 않고 말을 달려 도망가는 독일군을 사냥하는 용맹함으로 독일군과 소련군 모두를 겁에 질리게 했다고도 한다



세포이


19세기의 인도 용병으로 인도를 지배한 영국군에게는 많은 인도인 용병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이슬람+힌두교 등등이 구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을 가르켜 세포이라고 불렀다 세포이의 고용은 영국 동인도회사가 인도정복을 위해 고용한 것이며 세포이라는 용병집단이 항쟁을 일으켰을때 영국이 인도의 식민지배에 있어서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사이카슈


일본 전국시대에 활동했던 용병집단으로 오다 노부나가 가문과 히데요시 가문 그리고 도쿠가와 가문 등 일본 전국시대 다이묘들의 용병 역활을 한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혼노지의 변으로 사이카슈 내부에서 강경파와 복속파로 나뉘었고 강경파는 히데요시에게 저항하다가 패배하여 해산하게 된다 코에이 게임인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스즈키 가문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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