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와 날계란에 바로 불을 쏘면 벌어지는 일

용접할때 사용하는 '가스 토치'는 가스를 이용해 바로 불을 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콜라와 날계란에 바로 불을 쏘면 벌어지는 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6년, 유튜버 '미스터 기어'는 배터리, 콜라, 수세미, 성냥, 날계란에 가스 토치를 발사하는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가스 토치의 불을 맞은 성냥은 순식간에 불이 붙고 새까맣게 탔고 콜라 역시 패트병이 온도를 버티지 못해 곧바로 모양이 뒤틀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콜라에는 구멍이 뚫려 내용물이 뿜어져 나오게 되었는데요. 결국 패트병은 불에 녹아 완전히 쪼그라들면서 본 모습의 모양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결국 패트 콜라는 구멍이 뚫린 후 압력을 이기지 못해 터져버렸는데요. 

이후 날 계란에 가스 토치를 이용해 불을 발사했고 흰색 계란을 불에 닿자마자 검게 그을리면서 껍질이 깨져 내용물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또한 내용물 역시 새카맣게 타버린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미스터 기어' 실험자는 날계란을 칼로 찔러봤고 놀랍게도 노른자가 익지 않은 상태에서 터져나와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역시 배터리와 수세미 모두 불을 견디지 못해 새까맣게 타버렸으며 스프레이는 몸통과 머리에 불이 붙더니 엄청난 굉음을 내며 폭팔해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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