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급 전쟁인 한국전쟁을 일으킨 주동자들은 누구인가?
한국전쟁은 냉전시대를 대표하는 전쟁 중 하나로 1950년 6월 25일에 한반도에서 개전 된 전쟁입니다.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부로 휴전 된 전쟁이며 종전이 아닌 휴전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전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일성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일성은 1945년 8월 15일 이후 소련 군정이 북한에 들어서자 김일성의 빨치산 세력이 북한을 장악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주민들과 북한 전역을 도박판에 올인 해 버렸고 그마저도 중국의 구원병 파견으로 인해 본전만 겨우 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국제 연합군과 미군 그리고 남한측 국군에게 평양 이북까지 밀리자 전쟁에 대한 책임을 박헌영에게 다 떠넘겼고 대책없이 전쟁을 일으킨 전쟁범죄자입니다.
박헌영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주석)
박헌영은 한국전쟁의 시나리오를 제안한 사람으로 전쟁을 제안 할 당시 전쟁이 일어나면 남로당 잔존 세력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으로 전쟁을 선동한 선동가입니다. 해방 이후 당시 박헌영이 전쟁을 일으키자는 제안은 할 수 있었던 배짱은 당시 남로당 세력이 엄청났기 때문에 제안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테렌티 시티코프
(한반도 이북 소련군정 총사령관)
소련의 군인 출신으로 1945년부터 1946년까지 1년 간 한반도 이북에 주둔하고 있던 소련 극동군 총사령관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김일성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선포하자 북조선 주재 대사로 임명되어 북한에 거주하면서 김일성의 전쟁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인물이라고 합니다.
한국전쟁을 주도한 배후세력들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소련의 지도자로 김일성이 침략을 한다는 빌미로 소련에 전쟁무기와 탱크를 요구하자 처음에는 거절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북한의 공산당 세력의 침략을 승인해준 것이 스탈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쟁 준비 당시 지원을 물론이고 침공 계획까지 짜서 준 것이 스탈린이라고 합니다.
마오쩌둥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2차 국공내전을 승리로 이끈 중국 공산당은 김일성이 전쟁 준비를 한다고 하자 지원을 약속하였고 스탈린이 처음에는 거절하였으나 마오쩌둥이 지원을 약속하자 스탈린을 설득하는데 큰 영향을 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북한군이 인천상륙작전 이후 연합군과 국군에게 밀리자 중국 수뇌부의 반대에도 북한측에 대한 파병을 밀어붙힌 것이 바로 마오쩌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전쟁 이후 8월종파사건이 생기면서 마오쩌둥은 한반도에 병력을 파병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쑹스룬
(중국 공산당 인민해방군 대장)
쑹스룬은 중국 인민해방군 원로 장군 중 한명이며 중국 공산당의 '대장정'에 참가하여 항일 운동을 하였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한국전쟁 휴전 협정 이후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완전히 중국 본토로 철수할 때까지 북한군의 화력보급에 큰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쑹스룬은 미 해병대와 직접적으로 전투를 벌인 전적을 가지고 있는데 장진호 전투 당시 중공군을 지휘했던 인물이 바로 쑹스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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