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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살기 싫어 은행을 턴 남자의 최후

똥베이런 201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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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 주에 거주하는 한 70대 남성이 은행을 털기 위해 한 강도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랑 살기 싫어 은행을 턴 남자의 최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FP통신에 의하면 미국 캔자스 주에 거주하는 '로렌스 존 리플(70)은 지난 2016년 한 은행에 총을 들고 침입해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은행 직원은 리플에게 3,000달러를 건냈지만 그는 도망가지 않고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려 순순히 체포 당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가 은행을 턴 이유는 굉장히 단순한데 법원 기록에 의하면 '그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또한 리플은 집에 있는 것보다 감옥에 가는게 더 낫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앞서 리플은 은행을 털기로 결심하기 전 아내와 크게 다투며 '집에 있느니 차라리 감방에 가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리플은 은행강도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받았지만 법정은 범죄전과가 없고 돈을 순순히 돌려줬다는점을 고려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캔자스 주 법원은 리플에게 6개월 간의 가택 연금과 사회봉사를 포함한 3년 간의 보호 관찰기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내와 살기 싫어 감옥에 가려고했던 리플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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