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만세운동이 끼친 영향들

1919년부터 1920년까지 일제강점기의 한반도와 전 세계에 걸쳐 있는 한인 밀집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으로 삼일 만세운동, 기미독립운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일본 제국의 강제적인 식민통치에 대항한 조선민족의 독립과 자주를 바라는 뜻으로 한민족의 민주주의 시작을 알린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만세 운동 시작일 : 1919년 3월 1일

시작 장소 :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에 종로 탑골공원

3.1운동 대표조직 : 민족대표 33인, 신한청년당,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제사회에 일제의 한반도 강제 식민지배화를 알리게 됨

민족대표 33인의 독립 선언문으로 3.1운동이 전개되자 대표적인 한인 1세대인 도산 안창호가 이끌고 있는 대한인 국민회는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LA (Los Angeles)를 중심으로 한반도가 겪고 있는 실상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한인 1세대들은 3.1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유럽을 포함하여 한반도의 실상에 대해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해외에서 3.1운동을 시작한 한인 1세대들은 유럽과 북미 일대의 국가들에게 시위에 대해 억압을 받지 않았고 따라서 3.1운동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갈수 있었다 따라서 한반도를 제외하고는 3.1운동은 국제사회에 일제의 강제 식민지배를 알리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만주 일대의 무장독립군단체와 상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한민족 연합 전선이 형성됨

1919년 3월 1일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을 계기로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만주와 서 간도, 연해주 일대에 있는 무장독립단체는 상해 임시정부와 연계하며 무장독립을 진행하였으며 일제와 전투에 있어서 연대가 필요하다고 하면 상해 임시정부의 조정하에 무장독립단체가 연대하여 전투를 벌이기도 하였고 3.1운동으로 인하여 한반도 내부에서 무장투쟁을 진행 할 수는 없지만 연해주, 서 간도, 만주 일대에서는 강력한 한민족 연합 전선이 형성된 계기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의 5.4운동에 영향을 줌

3.1운동으로 중국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그것이 중국의 5.4운동이다 이 사건을 중국 공산당에서는 신 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으로 공식화하고 있으며 역사학자들은 이 사건을 중국 현대사의 분기점 중 하나로 간주하기도 한다 1919년 5월 4일에 북경 지역의 학생들이 시위를 일으켰으며 이후 중국 전역에 퍼져나가 몇달 간 시위와 신 문화운동을 포함하여 5.4운동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수립 선포

1919년 3월 1일 이후 3.1운동이 전개되자 신한청년당이 추진하여 공식적으로 상해 임시정부의 수립을 선포하게 된다 때 마침 도산 안창호가 미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1세대들의 모금액을 가지고 상해 임시정부 청사의 땅을 임대하고 건물을 지었으며 상해 임시정부 수립 당시 대표적인 참여자로는 여운형, 신익희, 신채호, 여운홍, 안창호 등등이 있었다 창립 당시 신한청년단의 영향력은 강력했으며 파리 강화 회의에 대표를 파견하고 3.1 운동의 불씨를 제공한 것이 신한청년당이었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으며 백범 김구도 신한청년당에 관여했긴 했지만 임시정부 수립 당시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수립 후 몇 일후에 임시정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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