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대신해 스스로 대리모가 된 여성의 사연
지난 23일, 영국 메트로는 친구를 대신해서 임신한 여성 '킴벌리 보트'에 대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친구를 대신해 스스로 대리모가 된 여성의 사연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에 거주하는 33세의 여성 '켈리 블록'은 자신의 친구 22세 '킴벌리 보트' 덕에 무사히 아이를 얻었다고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켈리 블록'은 2013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너무나 위험한 도전이었다고 하는데요.
브로디는 실제로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꼬리뼈와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임신 24주차 이후에는 휠체어 신세를 져야만 했다고 합니다. 브로디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후 '치골결합장애기능'을 진단받았고 출산 후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 수술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켈리에게 둘째 아이를 갖는 것은 도박이었고 의료진 역시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 평생 걷지 못할 수도 있다고 켈리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킴벌리는 켈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냈고 킴벌리는 켈리에게 자신이 대리모가 되어 둘째 아이를 출산해주겠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켈리는 남편의 동의를 얻어 남편의 정자와 켈리의 난자를 킴벌리 자궁 안에 착상시켰고 3번 시도한 끝에 성공적으로 임신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4월 28일 킴벌리는 켈리의 둘째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고 킴벌리 역시 '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것은 내 인생에게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친구를 위해 스스로가 대리모를 청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것인데 킴벌리 역시 대단한 여성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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