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에 이어 성관계 비디오까지 터진 배우 판빙빙

지난 10일, 중국 매체인 '자유시보'는 중국 정취안홀딩스그룹 회장이자 부동산 재벌인 '궈원구이'가 한 단독 인터뷰를 바탕으로 판빙빙의 스캔들 내용을 전했다고 합니다. 탈세에 이어 성곤계 비디오까지 터진 배우 판빙빙의 이야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부동산 재벌인 '궈원구이'는 중국 매체인 '자유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판빙빙과 중국 시진핑 정부 2인자인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과의 성관계 비디오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궈원구이'는 실제로 직접 비디오를 보았으며 그 비디오를 토대로 판빙빙 신체에 있는 흉터의 위치까지 자세히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궈원구이는 인터뷰를 통해 왕치산이 판빙빙에게 자신과의 일을 절대로 언급하지 말라며 위협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궈원구이는 판빙빙이 내 친구가 중국 은행으로부터 12억 위안과 국가개발은행으로부터 30억 위안을 일주일 안에 빌리도록 도와준 후 수수료를 20%나 떼어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42억 위안은 원화로 따지면 6885억 원에 달하는 돈으로 이 돈에서 20%면 대략 1377억 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궈원구이는 배우 판빙빙의 직업이 바로 이런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왕치산 국가부주석은 알리바바 전 회장인 마윈과의 단독 면담 당시 알리바바 주식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며 마윈은 실제로 은퇴를 당한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왕치산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서는 시진핑이 직접 지시를 통해 모든 것을 밝히지 않는 이상 이대로 묻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국 전문가들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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