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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들에게 폭행당한 편의점 알바가 경찰에 신고했더니 경찰이 한 말

똥베이런 201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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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알바생이 고등학생들이 단체로 달려와 집단 폭행을 가했다고 합니다. 고딩들에게 맞은 편의점 알바가 경찰에 신고했더니 경찰이 한 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 설치된 CCTV영상을 보면 해당 알바생이 편의점에서 근무를 하던 중 담배를 사는 사람에게 신분증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당시 알바생은 신분증을 요구한 후 신분증을 보았을 때 전혀 다른 사람인 것 같아 경찰에 전화해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전화를 걸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신분증 확인 여부 요청에 직접 출동해 확인하기 어렵다는 말을 남긴 후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알바생이 신분증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퍼부었고 해당 알바생은 그냥 가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알바생이 그냥 가라는 말을 하자 미성년자는 알바생의 얼굴을 때렸고 결국 알바생은 얼굴 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당시 알바생은 폭행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CCTV쪽으로 미성년자들을 유인했고 당시 원격 CCTV로 편의점을 보고 있던 편의점 점주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편의점 점주가 폭행 신고를 하자 경찰은 그제서야 해당 편의점으로 출동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미성년자들을 폭행죄로 입건했으며 경찰이 해당 편의점 알바생으로부터 신분증 확인만 제대로 했어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일고 합니다. 해당 편의점 알바생은 얼굴 부상과 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경찰은 국민이 도와달라는 요청에 매정하게 손을 뿌리친 사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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