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삼촌들의 '응징서비스'를 실제 사용해본 학교폭력 피해자의 후기
학교 폭력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폭들이 만든 '응징서비스'는 SNS와 언론보도로 인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실제로 조폭 삼촌들을 고영해 가해 학생을 응징한 후기가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조폭 삼촌들의 '응징서비스'를 사용한 실제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 학교폭력 피해자는 10년 전,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다 상대편 공격수를 맡았던 친구 B와 몸을 부딪혔다고 합니다. 당시 피해자는 공격수를 맡았던 친구 B에게 '미안하다!'며 손을 뻗었지만 체육 시간이 끝난 후 공격수를 맡았던 친구 B는 피해자에게 다가와 욕설을 퍼부은 후 폭행까지 가했다고 하는데요.
폭행을 당한 후 피해자는 담임 선생님께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고 결국 피해자는 친구 B에게 괴롭힘을 매일 같이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피해자는 부모님이 이혼을 했기 때문에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피해자의 몸에서 발견된 멍자국을 본 부모님께 사실대로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곤 피해자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고 아버지는 바로 달려와 피해자에게 '내일 나하고 어디좀 같이 가자'라며 아침에 피해자를 데리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동을 하던 상황에서 피해자의 아버지는 '원래 이런건 하는건 안되지만, 이번 만큼은 꼭 필요해서 하는 거다'라며 나쁜 짓이라는 것을 인지시키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가 아버지와 함께 도착한 곳은 조폭 사무실로 아버지는 아들이 당한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했고 아빠의 이야기를 들은 조폭들은 2틀 후 피해 학생의 학교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조폭들은 본 가해자 B 씨는 피해자에게 용서를 빌었고 결국 학교에서는 교내 징계위원회가 열렸으며 가해 학생 B는 사회봉사 20시간, 교내 봉사 25시간, 벌점 45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B의 부모님도 A에게 용서를 빌었으며 학교 폭력을 방치한 담임 역시도 다른 선생님으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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