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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보여준 민족

똥베이런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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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고 한반도는 단일민족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보여준 민족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4년 여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 거주 지역에 대대적으로 공습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 거주 지역에 대대적 공습을 실행했을 당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 지역에 백린탄을 투하했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이 민간인 거주 지여게 백린탄을 투하한 사실이 국제사회에 알려지자 이스라엘은 국제사회로부터 엄청난 지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 거주지역에 투하된 것은 155mm 백린탄으로 백린탄은 제네바 협약에 의거해 민간인에 대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백린탄의 경우에는 한 번 연소하기 시작하면 격렬한 화학반응으로 타기 때문에 몸에 한 번 붙기 시작하면 살이 녹아버린다고 합니다. 특히 살에 백린을 끄기 위해 물을 붓게 될 경우 더 넓은 면적으로 퍼지기 때문에 물을 이용해서 끄면 안된다고 합니다.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영토를 넓혀왔으며 이스라엘은 중동의 아랍 국가들과 4차례에 걸쳐 전쟁을 벌인 바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백린탄을 투하했을 당시 이스라엘 국민들은 참혹한 광경을 스데롯이라는 언덕에 올라가 영화를 보듯이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백린탄과 폭탄들이 터졌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고 당시 뉴욕타임즈 및 세계 유력지들의 보도에 의하면 앞자리를 얻기 위해 경쟁도 치열했다고 합니다.



즉, 유대인들이 스데롯이라는 언덕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처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이 희생 당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는 것 인데요. 유대인들은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의해 엄청난 희생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2천 명이 넘는 사람 중 70% 이상이 희생 당한 것을 구경만 했다고 합니다.



불과 반 세기 전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던 유대인들은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준 민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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