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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본 수도를 옮기려고 했었던 이유

똥베이런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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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본의 수도를 이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실제로 실무자 회의를 통해 검토를 했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일본 수도를 옮기려고 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내부에서는 일본의 수도인 도쿄가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내부에 이러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2011년에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도호쿠 대지진'은 일본 동북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국내 관측 역사 상 최대 지진 규모를 자랑했던 지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후쿠시마 원전 폭팔사고'는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여파로 발생한 사건이라고 하는데요. '도호쿠 대지진' 이후 남쪽으로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일본의 수도 도쿄 인근에 진도 7에서 8에 가까운 여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도호쿠 대지진' 이후 예상대로 도쿄 인근에 여진은 지속되었고 심지어 도쿄 수도물 등에서 '후쿠시마 원전폭팔 사고'로 인해 방사능이 계속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지속 된 방사능 검출로 인해 일본 언론에서는 생후 1년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물을 먹이지 말라는 보도와 공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1년 5월 이후 예상했던 일본 도쿄 방면의 여진은 거의 없어졌고 수도 이전을 검토하던 실무자들도 물 밑에서 대지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유치하는 바람에 2020년까지 일본의 수도 이전 계획은 물 건너간 셈인데요.



일본도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수도권에 인구 밀집도가 높은 국가다보니 쉽게 수도이전을 할 수 있는 국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도 이제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고 하니 일본처럼 큰 피해를 당하기 전에 미리미리 대비해야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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