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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역사 상 가장 많은 퇴직금을 받아간 인물

똥베이런 201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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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받는 돈을 '퇴직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그만둔 후 '퇴직금'은 노후를 준비하거나 사업 자금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건국 역사 상 가장 많은 퇴직금을 받아간 인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역사 상 가장 많은 퇴직금을 받아간 인물은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입니다. 정주영 회장은 대한민국 기업인 중에서도 가장 검소한 삶을 사는 구두쇠로도 유명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주영 회장은 현대건설을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현대상선 등 굴지의 기업들을 창립했고 2000년 대 이전까지만 해도 정주영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재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주영 회장은 2000년에 현대그룹 명예회장직에서 퇴임했고 엄청난 퇴직금을 지급받았는데요.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계열의 24개 계열사에서 총 217억을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퇴직금을 지급한 계열사 중 현대건설이 157억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한민국 역사 상 단독법인 퇴직금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현대건설이 정주영 회장에게 157억이라는 퇴직금을 지급한 것은 정주영 회장이 현대건설을 건설한 시기가 1947년도라고 합니다. 때문에 현대건설은 정주영 회장이 대표이사자리에서 1947년부터 재직한 것을 근거로 계산했다고 하는데요. 정주영 회장이 현대건설 창립부터 퇴임까지 53년을 대표로 근무했으니 월급 7,400만 원에 가산 근속연수 212년을 곱해 157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정주영 명예회장은 돌고돌아 현대건설 주식으로 바뀌어졌다고 하는데요. 정주영 회장은 퇴직금 수령 이후 현대건설의 위기와 출자전환에 퇴직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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