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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세계 7대 불가사의

똥베이런 2016.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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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뉴 세븐 원더스재단에서 발표한 새로운 세계7대불가사의를 발표 했으며 현재에도 많은 역사학자 또는 건축학자들이 세계7대불가사의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다. 2007년에 발표 되었던 세계7대불가사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 (Wanli changsheng in china)


중국 자금성과 함께 중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몽골족과 선비족 등 동방의 유목민족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중국 최초통일국가인 진나라시대부터 명나라시대까지 여러시대에 걸쳐 북방에 건축한 거대한 성벽이며 세계7대불가사의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유적이다. 



실제로 전세계에서는 만리장성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만리가 아니며 중국에서는 만리장성이 아니라 장성이라고 부른다. 만리장성의 동쪽 끝은 중국 허베이성의 산해관이며 서쪽 끝은 깐수 성의 가욕관이다. 사실 상 수나라의 대운하와 더불어 중국 역사상 2대 대공사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대운하는 당시부터 오늘날까지도 유용하게 잘 쓰이는 작품인 반면에 만리장성은 청나라 이후 기능이 거희 장식화 된 건축물이라고 볼 수 있으며 21세기에 접어들어서는 관광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Colosseum in rome)


이탈리아 로마시대에서부터 사용되었던 투기장으로 원형극장이라고 하는 건축물이며 주로 콜로세움에서는 검투사 경기와 서커스 관람 등 희곡,연주 등 예술행위를 관람하는 일종의 극장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콜로세움이라는 명칭은 나중에 만들어진 것인데 정식명칭은 콜로세움 건축자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일족의 명을 따서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라고 하는 설이 있고 또 다른 명칭에 대한 설이 하나 더 있는데 콜로세움 근처에 아주 거대한 네로황제의 동상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는 설이 있다. 명실상부한 로마제국부터 이탈리아의 모든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유물이라고 보면 된다.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Machu Picchu in peru)


마추픽추라는 말은 늙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해발 약 2437m에 위치한 고산도시이다. 산 아래에서는 어디에 있는지도 볼 수 없다고 해서 잃어버린 도시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으며 잉카제국이 멸망 이후에도 세상에 나오지 않은 고대도시였지만 1911년에 미국의 학자인 히람 빙엄이 원주민 소년의 증언을 토대로 실체를 확인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세상에 공개가 되었다 



현대에 들어서 유적물에 대한 성분분석을 해보니 잉카제국이 생기기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 있는 등 연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으며 잉카 이전에 존재했던 문명 사용했던 것을 잉카제국이 들어서면서 도시를 보수해서 사용했다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작지나 건축물 규모를 보았을 때 인구는 2,000명을 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인도의 타지마할(Taj mahal in india)


인도 아그라에 있는 일종의 대영묘이며 인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인도 건축사에서는 위대한 유산이자 건축물이며 당연히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타지마할을 건축한 건축책임자는 페르시아 출신의 Ahmad Lahori로 알려져 있다.



타지마할의 건설을 지시한 사람은 샤 자한이라는 17세기 초에 재위했던 무굴제국의 5대 황제인데 애처가였던 샤 자한이 황후 뭄타즈 마할이 일찍 세상을 떠나버리자 아내를 기리고자 무굴제국 전역에 막대한 세금과 인력을 징발하여 건축을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타지마할의 건축배경이다.



요르단의 거대도시 페트라(Petra in jordan)


요르단 왕국 남부에 있는 거대도시이며 기원전 1400년 경부터 고대도시인 페트라는 번영했던것으로 역사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으며 이집트,아라비아,페니키아의 교차점에서 있어 중개무역과 교통의 요지였다는 이점 등으로 번영을 누렸다고 한다. 기원전 106년에는 로마제국에게 지배당하게 되면서 로마제국의 도시가 되었고 6세기경에 지진으로 인하여 도시전체가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요르단의 거대도시 페트라가 유명해지기 시작한것은 1989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3편인 <최후의 성전>의 촬영지로 사용되면서 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인디아나 존스 감독인 스틸버그는 촬영 당시에 당시 요르단의 국왕이었던 후세인 1세가 촬영에 엄청나게 협조했다고 회고 했다고 한다. 



치첸 이트사(Chichen Itza in mexico)


멕시코 유카탄반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이며 메리다의 동쪽 약 110km 지점에 있는 마야문명의 대유적지이다. 건축물에 사용되었던 재료들은 석회암,회반죽한 흙,목재 등으로 되어 있다고 하며 11세기 이후에는 마야 신제국의 종교의 중심지로서 번영했다고 하며 15세기 무렵에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멕시코의 최대 관광지인 칸쿤에서 차량으로 편도 2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거희 대부분의 칸쿤 관광여행객들은 하루 스케줄을 이곳으로 잡아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담으로 치첸 이트사는 마야문명 유적중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건축물이며 역사나 문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인가 아닌가에 따라 실제로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곳이라고 한다.



브라질의 거대예수상(Christ the Redeemer)


브라질의 거대예수상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며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에 있는 거대한 석상이다. 정식명칭은 구세주 그리스도상이라고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방문객도 많은 석상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자유의여신상이 뉴욕을 상징하고 에펠탑이 프랑스의 파리를 상징하듯이 리우 데 자네이루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브라질 전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1921년 리우 데 자네이루 대교구에서 거대한 석상을 산 꼭대기에 세우는 것을 추진했으며 1922년부터 1931년까지 9년에 걸쳐 1931년에 완공하였고 같은 해 10월 12일에 브라질 국경일인 성모 마리아의 날에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거대예수상 공사집행비는 당시 돈으로 25만 달러가 들어갔고 대부분은 헌금에 의해 충당되었으며 75주년이 되던 2006년에는 조각상 내부에 150명 정도 인원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성당이 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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