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국전쟁 이후 발생한 엽기적인 '타살사건'

똥베이런 201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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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아시다시피 한민족의 비극적인 역사로 전쟁 당시 남한의 청년 대부분은 전쟁터에 나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발생한 엽기적인 '타살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53년 2월 국군에 입대한 윤상철(27)은 1953년 10월 2일 일병 계급을 달고 휴가를 나왔다고 합니다 그는 휴가를 받고 전라북도 정읍의 고향집으로 갔고 고향집에 도착한 그는 아내인 김순자(24)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김순자(24)는 동네 이장 김동희(35)과 간통을 저질렀는데 심지어 임신까지 했다가 아이를 사산한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김동희(35)과 간통한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제대군인이었던 채삼룡(26)과도 간통을 저질렀고 이 사실 역시 남편에게 들켜버렸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안 윤상철은 아내의 아랫도리를 2시간 동안 빨래방망이로 난타하기 시작했고 빨래 방망이로 2시간 동안 맞은 김순자는 결국 숨이 끊어졌다고 합니다.



윤상철은 바로 타살사건이 적발되면서 군인 신분으로 헌병대에 송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국군 간부 두 명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전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은 1954년 10월 15일 자로 동아일보에서 사건을 기사화시키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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