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반도가 통일보다 종전부터 먼저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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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끝나고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가 통일보다 종전부터 먼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반도에 통일보다 종전부터 먼저하는 것은 다름아닌 한반도 '신경제개발' 프로젝트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경제개발' 프로젝트에는 러시아의 가스관 연결과 '시베리아 횡단열도', '아시안 하이웨이'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과 주변국들이 추진하고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아시안 하이웨이', '가스관 연결' 등을 토대로 남, 북한의 경제격차를 주리고자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본을 가지고 북한 지역을 개발하게 될 경우 석유 채취를 비롯하여 엄청난 양의 지하자원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과 미국이 통일이 아닌 종전부터 한 후 통일을 준비하는 것은 기존 '독일'의 사례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2차세계대전 이후 동독과 서독이 나뉘어져 있었고 독일은 경제격차가 심하게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통일이 되었는데요.



갑작스럽게 통일을 한 독일은 통일 이후 서독과 동독의 경제격차를 줄이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으며 통일 이후 몇 년간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행히도 소련을 견제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미국의 도움으로 경제발전을 다시 이룩할 수 있었는데요.



독일의 사례는 갑작스러운 통일은 국가의 고통과 더불어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삶을 안겨줄 수 밖에 없고 큰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안겨주었습니다. 때문에 한반도 통일은 갑작스럽게 추진하는 것보다도 종전을 한 후 경제격차를 줄여 통일 이후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과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도 훗 날 통일에 대한 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당장의 욕심을 보는 기존 정권보다도 국가의 이익과 미래를 보는 이번 정부의 노력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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