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 작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강한 군사력을 보유했던 이유

백제는 한반도의 고대시대에 존재했던 국가로 현재 전라도 지방을 지배했었습니다. 그런데 백제는 고대 삼국에서도 가장 적은 영토를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백제'가 작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강한 군사력을 보유했던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백제는 4세기 경 근초고왕이 백제의 국왕으로 즉위하자 마한을 합병하고 백제의 영토를 전라도(호남)지역으로 넓혀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백제는 4세기 경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키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백제는 백제가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했던 4세기를 시작으로 일본에 선진문물을 전파하여 일본으로부터 조공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역사 기록에서는 4세기 경 백제가 현재 중국의 산동지방과 중국의 요서지방을 지배했다는 기록이 나오면서 '대륙백제설'도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제가 '대륙백제설'과 더불어 고대 삼국 중에서도 가장 적은 영토를 보유했지만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할 수 있었던 것은 '호남평야'의 존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호남평야'는 현재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쌀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백제는 매 년 엄청난 식량이 나오는 '호남평야'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적은 영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병력과 강한 군사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대시대나 현재의 21세기나 강한 군사력을 유지시키는 것은 식량보급체계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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