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 상 가장 임팩트가 강한 사건

한민족 역사 상 가장 임팩트가 가장 사건은 조선 왕조가 탄생하게 된 계기인 '위화도 회군'입니다. '위화도 회군'이 한민족 역사 상 가장 임팩트가 강한 사건이라는 부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화도 회군'은 1388년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벌어진 회군으로 당시 고려군은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개경으로 회군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회군 루트에는 압록강, 청천강, 대동강, 예상강 등을 도하했음에도 원정군은 400km를 10일 만에 행군하는 괴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또한 이러한 고된 행군에도 불구하고 회군을 감행하여 개경에 도착한 원정군은 개경을 점령하고 궁궐에 입성하여 회군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또한 '위화도 회군'이후 이성계는 실질적인 고려의 실권자로 등극하면서 4년 간 허수아비 왕들을 앉혔다 갈아치웠는데요.

그리고 결국 이성계는 4년 간 신진사대부들과의 지지와 무신들의 지지를 얻고 자신이 직접 왕위에 올라 '조선'이라는 국가를 건국했습니다. 즉,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교체시기가 '위화도 회군'을 시작으로 단 4년 만에 이루어졌다는 것은 한국사에서도 대사건으로 분류되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 한민족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고대부터 고려 말기까지 두 차례의 삼국통일은 수 십년이 걸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말선초의 교체는 4년이라는 단 기간에 끝났으므로 이 사건은 단순한 팩트로 따지고 보면 한국사에서도 보기 힘든 대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위화도 회군'은 원정군이 중앙군을 상대로 벌인 전투였고 수도를 함락 후 궁궐까지 침입했기 때문에 '반란'으로 봐야한다고 하는데요. '위화도 회군'은 한민족 역사 속에서 단 기간 안에 정권이 교체 된 사건이기 때문에 한민족 역사 중에서도 가장 임팩트가 강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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