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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설의 명검 6가지

똥베이런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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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검 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를 보면 전설로 내려오는 검들이 있습니다.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그들의 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 나무위키 -



1. 해모수의 용광검


용광검은 옛날 중국 장수들이 사용하던 검으로 용천검이라고 하기도 하며 북부여를 세운 해모수의 검입니다. 고구려 건국신화를 보면 해모수는 고구려 건국시조인 주몽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해모수의 3대징표인 오우관,오룡거,용광검 중 하나입니다.



2. 김유신의 사인검


한국에서 주술적 의미를 띈 도검으로 김유신이 사용한 검이라고 합니다. 사인검 또는 사인참사검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하며 김유신 사후 이후에는 신라 왕실에서 왕실종친이나 충성스런 신하에게 하사하였던 일종의 성검이라고 합니다.



3. 이성계의 전어도


고려말과 조선초기의 도검으로 이성계가 사용하던 검이라고 합니다. 길이는 147cm에 달하며 손잡이는 상어가죽으로 감싸고 머리에는 용의 조각을 했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우왕이 죽자 사진참사검이 이성계의 부하들에게 저주를 내렸는데 저주로 인하여 피를 토하며 죽자 무학대사가 조언을 하여 3일간 사진참사검과 전어도가 싸웠으며 전어도는 박살이 나고 사진참사검은 금이 갔다고 하며 현재 내려지는 유물은 태종 이방원이 아버지 이성계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만든 유사품이라고 합니다.



4. 백제의 칠지도


일본 덴리시의 이소노카미 신궁에 전해져 내려오는 철제검으로 1953년 일본 국보고고자료 15호에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도 라고 보기 보다는 창의 일종인 모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으며 칠지도에 새겨진 명문을 보면 칠지도라고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실전에서 사용하는 검 보다는 장식용 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 이순신의 쌍룡검


충무공 이순신이 실전에서 사용하던 실전용 환도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사용하던 실전용 환도로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어도 손색이 없는 보물입니다. 하지만 일제시대 초기부터 1930년대까지 행방이 묘연하더니 사진 3장만을 남기고 100년째 행방을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6. 신라왕실 경주 계림로 보검


유럽 혹은 중동지역에서 만들어진 5~6세기 경 신라시대의 검입니다. 정식 명칭은 경주 계림로 보검이라고 하지만 신라 황금보검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 보물 63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경주국립박물관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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