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책사&지략가 순위 TOP10

삼국지에는 많은전투들이 일어나거나 지략을 써서 적을 물러나게 하는것들은 거희 책사(군사)들의 머리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의 스승이 말하기를 와룡과봉추 중 하나만 있어도 천하를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삼국지 최고의 책사와 지략가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위 곽가(봉효)

삼국지연의에서는 적벽대전에 대패한 조조가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곽봉효가 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당하지않았을텐데' 하지만 곽가는 적벽대전에 있지 않았습니다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인데요. 살아있는동안은 조조의 참모 중 제일 신중한 참모였습니다. 최근에는 제갈량보다 더 뛰어난 모사로 평가받고있다고 하네요

2위 제갈량(공명)

천하삼분지계를 내세우며 유비의 삼고초려로 유비군에 합류하게 된 제갈량입니다. 촉나라의 승상이자 태극팔괘진의 창시자입니다. 또한 연사가 가능한 연노궁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와룡봉추 중 와룡입니다. 조운과 더불어 삼국지 초창기멤버 중 오래 산 인물이기도 하네요

3위 사마의(중달)

사마의는 제갈량의 라이벌격 정도 되는데 늦게 출세한 사마의는 드라마 신삼국에서 보셨다시피 조비의 스승입니다. 조조가 죽고난뒤 조비가 왕위를 계승하는데 조비가 왕이 되고 제갈량이 북벌을 하면서 대장군에 임명되는 인물입니다. 조조군에서는 최고의 지략가가 아닐까 합니다.

4위 주유(공근)

주유는 손책이 거병할때부터 합류했으며 주유의 집안은 명문가집안이다. 또한 삼국지 절세미녀인 소교의 남편이며 적벽대전에서 조조군을 제갈량과 함께 크게 이겼으며 

적벽대전 이후 화병으로 전사한다. 적벽대전 당시 주유는 강동의 대도독이었다.

5위 순욱(문약)

순욱과 조조를 일컫어 왕좌지재라고 한다.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다면 조조에게 순욱이 있다라는 말이있는데 조조가 위나라를 건국하는데 있어 일등공신이다. 관도대전 등 수많은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고향은 허창이라고 합니다.

6위 방통(사원)

방통은 의심이 많고 정이 많은 인물로 기록하고있는데 처음에는 조조에게 갔지만 방통을 알아보지 못하고 천대하였으며 손권에게 갔지만 그 역시 천대하였다. 그리고 나서 유비에게 갔다. 방통을 알아본 제갈량이 그를 추천하여 유비군의 책사로 임명되었으며 와룡봉추 중 한명인 봉추이다. 낙봉파에서 죽은 방통이 없었다면 유비는 서촉지방을 차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7위 노숙(자경)

오나라의 최고의 모사이다. 노숙의 집안은 부유한 명문가 집안이었는데 베푸는것을 좋아하였다 라고 기록되어있으며 노숙이 있었으므로 오나라가 성장하게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후 노숙 사후 이후에는 촉나라와의 동맹을 파기하고 형주로 쳐들어가게 되었다. 오나라의 평화의 아이콘같은 존재이다.

8위 여몽(자명)

일단 대표적으로 여몽은 관우에게 계략을 써서 형주를 뺏은 인물로 생각을 하고 그의 죽음은 관우의 귀신이 여몽을 죽였다고 연의에는 그렇게 나와있다. 노숙이 사후 하자마자 주유와 같은 천하이분지계를 내세워 촉나라와의 평화를 깨트린 장본인이다. 하지만 촉의 오호대장군 선두인 관우를 죽였으니 그의 지략이 어느정도인지 의심이 될정도

9위 서서(원직)

정사에서 기록되있는것을 보면 서서는 제갈량의 친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연의 덕분에 엄청난 초강력 버프를 받은 책사인데 그냥 서서는 제갈량을 추천해줬을 뿐이다. 그리고 제갈량이 북벌할때 서서 등 친구들의 직책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제갈량이 말하길 위나라에 얼마나 인재가 많길래 저친구들이 저런 자리에있는가 라고 탄식하였다고 한다.

10위 육손(백언)

육손은 오나라 호족인 육씨집안 사람인데 유비가 촉나라 대군을 이끌고 오나라로 침공했을때 촉나라 군대를 몰살시킨 장본인이다. 육손의 계략 때문에 유비는 화병으로 죽었다. 육손의 장인어른은 손권이며 장인어른과 8살차이 밖에 나지않았다고 한다. 정사 삼국지나 삼국지연의의 기록이 크게 차이가 없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