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군주순위 TOP8

삼국지는 정사삼국지와 삼국지연의로 나뉘는데요. 삼국지를 떠올리면 유명한 장수들도 생각이 아지만 그들을 이끄는 군주들도 생각이 납니다.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로 위나라 , 촉나라 , 오나라로 나뉘는데요 그들의 수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위 조조(맹덕)

후한말 한나라의 승상을 지냈으며 위나라를 건국한 위나라 태조입니다. 또한 조조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내가 천하를 배반할 지언정 천하가 날 배반할수 없다' 라는 말을 남겼으며 의심이 많고 대담한 성격 때문에 많은 책략가(모사)들이 많이 따랐으며 당대 최고의 장수들이 조조를 따랐다고 합니다. 사실 삼국지연의에서 조조에 대해서 악한 인물로 서술하긴 했지만 정사삼국지에서 기록되어 있는 조조는 당대 최고의 문학가이자 전략가 였다고 평가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조조에 대해서 역사학자들이 다르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위 손권(중모)

오나라의 초대황제인 손권은 정사삼국지에 기록되어있는 내용을 보면 군사적 식견은 뛰어나지 않았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손권이 2위에 오르게 된 것은 불안정한 강동지방(오나라)를 안정시킨 인물로 역사학자들은 평가하고 있으며 삼국지 연의를 바탕으로 만든 신삼국이라는 드라마에서는 손권에 대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정사삼국지를 보게되면 손권은 안정적인 군주라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3위 유비(현덕)

유비는 촉나라의 초대황제입니다. 삼국지연의를 보면 유비는 덕의상징이라고 표현이 많이 되어있는데요. 정사삼국지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유비는 용병술이 상당히 뛰어난 군주라고 하였으며 중원을 차지하면 민심이 흔들리진 모르겠지만 변방을 차지하여 다스린다면 최고의 군주가 될것이다 라고 당대 유명학자인 배담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덕을 중심으로 삼국지에 최고의 무장인 관우,장비,조운,황충,마초 등을 거느린 군주이며 인재를 보는 통찰력 또한 뛰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4위 원소(본초)

후한말의 군벌이자 삼국지 초반부의 판도는 원소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다고 합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원소에 대해 정이 많은 인물로 묘사하고 있는데요. 정사 삼국지를 보면 원소의 집안은 최고의 명문가 집안이며 냉혹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선전술에 굉장히 뛰어났던 원소는 당시 최대세력이었던 십상시나 공손찬 동탁과 같은 세력들은 원소의 선전술에 의해 패배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조에게 순욱이 없었다면 조조군은 관도대전에서 대패하였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원소의 세력이 분해 된 후 조조의 세력에 몇배나 되는 잔재세력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5위 동탁(중영)

삼국지연의나 정사삼국지에서 기록되어있는 동탁의 내용을 보면 분명 중국사에서 동탁은 악인으로 기록되어있는데요. 동탁은 정사삼국지에서 기록되어 있길 초인적인 힘을 가졌으며 궁술 또한 뛰어났다고 합니다. 동탁은 황건적의 난을 통해 낙양에 입성을 하고 정권을 장악하게 되는데요. 반동탁연합군은 사실 동탁을 치는것에 대해 많이 꺼려했다고 합니다. 

6위 마등(수성)

사실 마등은 삼국지연의에서는 서량태수로 나와있는데 정사삼국지에 있는 기록에는 그냥 반란군 수장입니다. 마등은 한수,왕국 등 여러 부족이 연합해 반란을 일으키자 모병에 지원했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마등의 죽음은 군사를 일으켜 조조를 쳤으나 조조군에게 대패하여 죽음을 맞이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7위 공손찬(백규)

사실 공손찬은 삼국지연의에서는 반동탁연합군에 등장하고 그 후 몇번 등장하고 사라지는 인물로 기록되어있는데 정사삼국지에 묘사되어있는 공손찬은 당대 최고의 세력이었으며 북방 동쪽을 지키는 임무를 가지고 있던 공무원이습니다. 삼국지연의를 보나 정사삼국지를 보나 크게 차이가 나지만 삼국지연의에서는 정의로운 인물로 묘사 되어있기 때문에 7위를 주게 되었습니다.

8위 원술(공로)

원술과 원소는 사실 정사삼국지에 기록되어있는 것을 보면 사촌형제라고 되어있는데 배다른 이복형제입니다. 정사삼국지를 보면 원술은 어렸을때부터 천성이 포악하였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삼국지연의에서는 옥쇄에 눈 먼 군벌로 묘사되어있습니다. 원술은 정사삼국지와 삼국지연의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나는 내용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