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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뽑은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4대 영웅

똥베이런 2017.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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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족의 대참사로 기억하고 있는 한국전쟁은 1950년에 발발하여 1953년에 휴전협정을 통해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전쟁은 세계대전급의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미군들은 어떤 인물들을 전쟁영웅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군이 뽑은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4대 영웅



리지웨이 장군

(1895. 3. 3 ~ 1993. 7. 26)


미국의 육군 장성으로 한국전쟁 당시였던 1950년 12월 23일에 교통사고로 미8군 사령관이었던 월튼 워커 중장의 후임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리지웨이 장군은 과감한 전략과 전술을 통해 중공군의 기세에 뛰어나게 대처하여 전세를 역전시켰다고 하는데요. 리지웨이 장군은 한국전쟁이 휴전되자 맥아더 장군의 후임으로 유엔군 사령관 및 미 극동군 사령관, 제2대 GHQ 최고사령관 자리에 올라 한반도 유엔군을 지휘했다고 합니다. 리지웨이 장군은 1955년에 대장으로 예편되어 퇴역했다고 하네요.



맥아더 장군

(1880. 1. 26 ~ 1964. 4. 5)


미 육군의 장군으로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사령관의 자격으로 인천상륙작전(Chromite Operation)을 지휘했던 인물입니다. 맥아더 장군은 핵 무기를 투하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사령관직에서 사임당했는데요. 맥아더 장군은 유엔연합군 초대사령관을 지냈으며 일본 GHQ의 초대 사령관으로도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김동석 대령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로 2차세계대전 당시 중화민국군 및 대한광복군에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대체적으로 가수 진미령 씨의 아버지로 유명한 김동석 대령인데요. 김동석 대령은 특히 민족의 아버지 김구 선생의 수행비서관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동석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 15사단을 전멸시킨 전적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1950년 9월에는 육군본부 정보참모부 소속 미군 연락장교로 임명받아 첩보세계에 입문하였으며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에서 결정적 첩보를 수집하는 전과도 올렸다고 합니다. 김동석 대령은 대한민국 국군의 첩보부에서도 전설로 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선엽 장군

(1920. 11. 23 ~ 현재까지)


백선엽 장군은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했으며 일제강점기 시절 만주군 중위로 간도특설대의 일원으로 독립군을 토벌했었다고 합니다. 백선엽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벌어진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하는데요. 1953년 1월에는 대한민국 국군 최초로 대장으로 승진했으며 1957년에는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친일파로 독립군들을 토벌했던 백선엽 장군을 미군이 무슨 이유 때문에 전쟁영웅으로 평가받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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