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군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평가 9가지

안녕하세요. 전 세계 군사전문가들은 이순신 장군을 영국의 넬슨 제독과 더불어 세계사에서 최고의 해군제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동방의 작은 나라인 조선의 해군 지휘관인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높게 평가하는 것일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군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평가 9가지

탁월한 전략가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치룬 해상 전투들은 대체적으로 화포를 이용하여 적을 분산시킨 후 섬멸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은 장소와 지리를 사전 관찰하여 전략을 세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외 군 전문가들은 지리를 이용하여 전술을 세운 뒤 전투에 출정하여 전투를 벌인 것이 불패의 비결이 아닌가 하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군 통제력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왕조실록과 징비록 등의 내용을 보면 조선수군의 병사들은 이순신 장군과 친밀한 교류를 하는가 반면에 군법을 어기는 병사들에게는 자비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조선 수군의 병사들은 전투시에 상당히 통제가 잘 되었다고 하는데요. 해외 군사학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엄격한 군 통제력이 조선 수군의 병사들이 차분하게 전투를 수행하여 승리로 이끈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참모들의 의견 존중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의 지휘관들은 탁월한 지휘관들이었다고 합니다. 이충무공의 난중일기의 기록을 보면 이순신 장군 역시 전라좌수영의 참모들을 상당히 신임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순신 장군은 전투에 출정하기 이전에 참모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략을 세웠다고 합니다. 해외 군 전문가들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대로 불패의 전적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독보적인 결단이 아닌 의견 존중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일부의 역사학자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자립적인 군자금 마련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조정은 전라좌수영을 지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과 전라좌수영의 병사 및 인근 백성들은 해안가의 소금을 채취하여 군자금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해외 군 전문가들은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자금을 형성하여 수군 조직을 운영했다는 점에 대해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명량해전의 승리

임진왜란 말기 무렵 조선 수군은 칠천량에서 왜군의 기습을 받고 거희 전멸을 하게 됩니다. 특히 칠천량 해전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동거동락했던 최정예 조선 수군 병사들이 흩어지거나 전사했다고 하는데요.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부임한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전투를 하였을 당시 조선 수군은 훈련이 덜 된 병사들이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해외 군사학자들은 물론 국내의 군사학자, 역사학자들 역시 명량해전에서 어떻게 승리했는지 의문점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탐색전 운용 능력

세계의 전쟁사에서 탐색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은 왜군에 대한 탐색전을 꾸준히 하여 정보를 수집했다고 하는데요. 왜군에 첩자를 심어놓는 등 항왜 장수와의 협력을 통해 정보를 수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떄문에 이순신 장군은 전투에 출정하기 전 왜선의 규모라던지 병력의 규모 적의 지휘관이 누구인지 사전에 알고 전략을 세웠다고 합니다. 해외 군사학자들은 조선 수군의 치밀한 탐색전 역시 조선 수군이 불패의 전승을 가지게 된 비결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자발적인 협조

임진왜란 당시의 기록인 선조실록, 선조수정실록, 징비록, 난중일기 등의 기록을 보면 삼도수군통제영, 전라좌수영 인근에 거주하는 백성들은 조선 수군에게 자발적으로 협조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의 백성들은 조선수군이 첩보하지 못한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조선수군에게 자발적으로 협조했다는 것인데요. 해외 군 전문가들은 세계사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전시상황에서 백성들이 군 조직에 협조한 케이스라고 하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 기술자 나대용의 존재

임진왜란 당시 나대용 장군의 당대 최고의 기술자였다고 합니다. 나대용 장군은 특히 판옥선을 개량하고 거북선을 제작하는 등의 공을 세운 인물로 유명한데요. 해외 군 전문가들은 나대용 장군의 업적 중에서도 조선 수군의 주력함선인 판옥선을 개량한 부분에 있어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최고 기술자라고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대 최고 해양전문가 어영담의 존재

전라좌수영의 광양현감 어영담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최고 해양전문가였다고 합니다. 해양 지리에 능통했던 어영담 장군은 조선 수군을 무적함대로 만든 또 하나의 영웅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충무공의 난중일기 역시 어영담 장군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전문가들은 남해안의 해양 지리에 대해서는 마스터했다고 볼 수 있는 어영담 장군의 존재가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을 무적함대로 만들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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