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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모르는 태종 이방원의 일화 5가지

똥베이런 2017.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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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종 이방원은 왕자의 난으로 왕권을 차지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세종대왕의 업적의 기틀을 만든 군주로도 평가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조선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시절에 집권했던 태종 이방원의 일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태종 이방원의 일화 5가지



심술쟁이 국왕


태종 이방원은 고려 말 과거에 급제한 엘리트 중에 엘리트였다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데요. 역사학자들은 태종 이방원의 성리학 수준은 신하들과 비등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신하들을 말장난으로 꼬투리를 잡거나 했다고 하네요.



사냥애호가


태종 이방원은 사냥을 상당히 즐겼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이 즉위하고 난 뒤 아들과 함께 사냥을 나가고 싶어 세종을 꼬드겼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종 이방원이 사냥을 나가는 것을 사관들이 상당히 두려워 했다고 하는데요. 왕이 한번 사냥을 나가게 되면 준비를 해야 하는 부분과 자금에 있어서 상당히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사냥을 자주 나갔으면 신료들이 두려워했을지 상상이 가네요.



여성편력


태종 이방원은 조선왕조 군주 랭킹 1위를 차지할 만큼 자녀가 많은 군주입니다. 슬하에 12남 17녀로 29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하는데요. 조선왕조실록 정종실록에 의하면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할 수가 없어 경연청으로 열흘이나 도망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들사랑


태종 이방원은 자식들에 대한 사랑이 상당히 남달랐다고 합니다. 특히 태종 이방원은 아들 세종이 정치를 잘 할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놓은 인물이기도 하는데요. 아버지로써 아들들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군주로써 아버지는 상당히 냉혹한 군주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버지 이성계에게 하는 것을 보면 아들사랑이 대단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부엉이 트라우마


태종 이방원은 부엉이를 몹시 싫어하고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종 6년에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부엉이가 울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궁궐 수비대에게 부엉이를 내쫓기 위해 방상씨탈을 쓰고 경계근무를 서게 하고 부엉이를 내쫓으려고 한밤중에 궁 전체에 불을 환하게 밝히도록 명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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