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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는 최악의 불황속에 발명된 발명품 16가지

똥베이런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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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는 최악의 불행 속에서도 태어난 작은 선물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전쟁에서 태어난 이 물건들은 쉽게 볼 수있는 물건들이 대부분이거나 하나의 직업이 된 것도 있다고 합니다.



환타


1930년 대 미국에서 출시 된 콜라는 독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은 미국으로부터 원액 공급이 불가능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독일은 코카콜라 독일 지사장에게 지시하여 코카콜라를 대체할 음료를 연구/개발하여 만든 것이 바로 환타입니다.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강렬한 태양 빛에 의해 공군 조종사들의 시야 확보 및 두통 예방을 위하여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1930년 대 미군은 미국의 바슈롬사에 자외선 차단 보안경 제작 의뢰하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미 육군 항공대가 정식으로 채용한 것이 바로 바슈롬사의 'Ray Ban Aviator' 선글라스라고 합니다.



티셔츠


19세기 말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영국 해군 군함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방문 당시 갑판에서 민소매 옷을 주로 입는 수병들의 가슴과 겨드랑이 사이 터어래끼털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수병들은 자신들의 털들을 여왕에게 보이는 것이 민망하다고 생각하여 팔에 옷감을 덧대면서 티셔츠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가디건


1853년에 발생했던 러시아와 연합국의 전쟁이었던 크림전쟁에서 영국의 가디건 백작이 부상병들이 옷 입기가 불편 한것에 착안하면서 가디건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인터넷


1960년 대 미국은 전쟁 중에 통신시스템 파괴시 대체 수단을 강구하던 중 인터넷을 발명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1969년에 2대의 컴퓨터로 통신을 하는데(아르파넷 프로젝트) 성공하였고 1983년 아르파넷은 민간용으로 분리되면서 군사용 밀넷을 별도 구축하였다고 합니다.


손목시계


15세기 말 금속 태엽의 발명으로 휴대용 시계가 등장하였지만 대중화는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차세계대전 당시 돌격 및 포격 등의 작전시간 엄수를 위하여 손목시계가 급격 보급하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가린


1800년 대 프랑스 군대는 버터를 대체할 지방 공급원이 절실히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나폴레옹 3세는 값싸고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식품 개발을 의뢰하였다고 하는데요. 1869년 경에는 버터를 대체할 식품인 마가린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티슈 및 일회용 생리대


1차세계대전 당시 미국 적십자사는 병사들을 치료에 필요한 붕대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고 합니다. 이에 킴벌리 클라크사는 붕대를 대체할만한 흡수력이 좋은 셀루코튼 물질을 개발하였는데요. 뛰어난 흡수력으로 간호원들이 겹쳐서 생리대로 사용한 것이 생리대의 시초라고 합니다.



트렌치 코트


한국인들에게는 일명 버버리 코트로 알려져 있는 트렌치 코트는 1차세계대전 당시 참호전, 열악한 참호에서 병사들은 장시간 고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결국 1914년 토마스 버버리가 영국 육군성 요청으로 레인 코트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전쟁 이후 트렌치 코트는 영국의 습한 기후에 적합한 점과 영화에서 히트를 치면서 대중화 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전자레인지


1945년 미국 해병 출신 연구원이었던 퍼시 스펜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퍼시 스펜서는 레이더를 점검 작업하던 중 주머니속 사탕이 녹아 내린것에 주목하였다고 하는데요. 결국 퍼시 스펜서는 1967년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라다레인지라는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팸


1930년 대 미국 병참 장교 출신이었던 제이 호멜이라는 정육업자가 잘 팔리지 않는 돼지고기 부위를 혼합하여 소금에 절인 스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팸은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전투식량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고 합니다.



볼펜(1943년 특허)


볼펜이 없던 시절 필기구는 단연 만연필을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만연필은 사용이 불편한데다 1차세계대전 당시 헝가리 신문기자 리슬로 바로는 기사를 빨리 쓰는 방법을 궁리하게 되었고 결국 펜 끝에 볼을 단 볼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볼펜은 2차세계대전 중 영국 공군이 대량 구매 하게 되면서 대중화 되었다고 합니다.



통조림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군용 식량으로 사용 할 장기보존용 식품 저장법을 공모하였다고 합니다. 1804년 프랑스 이페르는 병조림으로 프랑스군에게 음식을 보급하였다고 하는데요. 1810년 영국의 듀란트는 병을 캔 용기로 대체 후 군대에 대량 납품하게 되면서 통조림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장로환


러일전쟁 당시 만주에 진격한 일본군은 설사와 복통으로 고생하였다고 합니다. 일본은 청일전쟁 당시 일본의 다이코제약이 만든 크레오소트환으로 병사들을 치료하였다고 하는데요. 러일전쟁 이후 일본은 러시아를 정복한 의미로 약의 이름을 정로환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랩은 총알, 탄약 등을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비닐이었다고 합니다. 랩은 비닐 제조업체의 두 기술자가 랩으로 포장한 상추의 보존성을 보고 착안하였다고 하는데요. 전쟁 이후에는 두 기술자는 회사를 창립하여 아내들의 이름을 따서 랩을 공식적으로 상품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컴퓨터


1944년 영국에서 만든 콜로서스는 나치 독일의 암호해독에 있어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1946년 미국에서 만든 애니악은 주로 군사목적으로 활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영국에서 만든 콜로서스는 비밀리에 운영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 미국이 만든 애니악은 큰 화제를 제공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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