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수단 4가지

안녕하세요. 북한은 모두가 알다시피 불법을 행하여 외화벌이를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북한이 불법으로 행하는 외화벌이 수단 4가지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수단 4가지

무기밀매

(연 수입 : 약 1조 7천억원 ~ 2조 3천억원)

1980년 대부터 무기를 수출한 북한은 이란, 이라크 전쟁 시에도 무기를 수출하여 4조 7천억원의 무기 거래 매출액을 올렸습니다. 현재 북한은 미사일 뿐만 아니라 값싼 소총과 장비들을 여러나라와 밀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첩보기관에 따르면 하마스나 헤즈볼라 같은 테러집단에 북한 무기가 넘어갔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시리아로 향하던 북한의 미사일 원료인 그래파이트 실린더가 부산항에서 발견되어 압수되었다고 합니다.

가짜담배

(연 수입 : 약 1,600억원 ~ 1,880억원)

1990년 대부터 북한은 가짜 담배를 생산하는 핵심기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북한은 평양과 나진에 위치한 제조공장에서 미국, 영국, 일본산 가짜 담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제조된 가짜 담배는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에 연간 200만 보루씩 수출한다고 합니다. 일 년동안 미국에서는 북한이 제조하나 가짜 말보루 신고가 1,000건 이상 접수되었다고 하네요.

위조지폐

(연 수입 : 약 180억 ~ 300억)

1970년 대부터 시작된 위조지폐 사업은 초반에는 퀄리티가 낮아서 실패했지만 현재에는 39호실의 지휘 아래 미국의 50달러, 100달러를 정교하게 찍어 홍콩과 마카오에 뿌린다고 합니다.

아시아에서만 현재 돌고 있는 북한의 위조지폐만 수 천억원 일거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위조지폐 때문에 2013년 새로운 100달러 지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약 밀거래

(연 수입 : 약 1,700억원 ~ 2,400억원)

북한의 함경북도에서 제작되기 시작한 마약은 아편에서 히로뽕, 엑스터지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 북한대사관에 밀거래 본부를 두고 직접 마약을 밀반입하는 수법을 쓴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수십 명의 북한 외교관들이 마약 사범으로 체포되거나 추방당했다고 합니다. 2004년 한 해 이집트에서 15만 개, 터키에서 50만 개의 엑스터지 알약을 거래하다가 발각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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