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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사재기가 없는 진짜 이유

똥베이런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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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적으로 감염병 대유행이 선언되면서 사재기를 하는 사람들이 발생했지만 한국에서는 언제든지 마트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실제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는 사재기 광풍이 불고 있고 휴지, 파스타, 시리얼 등을 사기 위해 다툼을 벌이고 총기까지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물론 사재기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아주 잠깐일 뿐이었으며 지난 2월 17일 이후 생필품의 일부가 온라인몰에서 반짝 늘었다고 합니다. 김수혜 쿠팡 전무는 '지난 2월 온라인 주문이 폭주하고 배송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 항의가 있었지만 일주일을 넘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사재기 광풍이 불지 않은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국의 든든한 제조업을 꼽는다고 합니다. 한국은 전반적으로 식량 자급률이 자국내에서 47%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식품제조 업체들이 아직까지는 한국 국내에 생산공장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든든한 제조공장과 더불어 바쁜 한국인들의 생활습관에 형성되어 있는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도 잘 갖추고 있는 것도 한국에 사재기가 없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세계 최상위 수준인데 한국은 초고속 통신망과 모바일 기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었고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비중이 6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오프라인 유통망 역시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데 지난 2019년을 기준으로 국내 5대 편의점의 점포수는 4만 4744개로 한국의 영토에 비례했을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프라인 편의점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영국 CNN은 "한국의 도심에는 100m마다 편의점이 있어 휴지나 생수를 사재기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식량 자급률이 47%인 것과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 한국의 오프라인 유통망 등을 포함해 한국 국민들의 높은 국민성으로 인해 한국에는 사재기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SNS를 통해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은 한국 마트를 방문해 한국에 사재기가 없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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