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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방송인이 한국의 우수한 점을 설명했다

똥베이런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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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 뉴스에 출연해 한국 정부의 방역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사 '라이뉴스24'는 한국의 감염병 대응 시스템 등을 보도했고 '라이뉴스24'는 영상 통화를 통해 한국에 거주 중인 '알베르토 몬디'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알베르토 몬디는 2월 한국은 많은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최근 상황이 많이 좋아져 저 역시도 마스크를 쓰고 잠시 외출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의 쇼핑몰, 호텔 등 어디를 가도 온도를 잴 수 있는 체온계거 있고 엘리베이터, 공공기관 등에는 손소독제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에서는 감염자의 이동경로를 알려주는 맵이 개발되어 공유되었고 이동 동선이 겹치거나 감염자와 접촉했다고 하면 감염자와 만난 사람 모두를 검사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언급하면서 한국이 가장 잘되고 있는 시스템 중 하나라고 설명하면서 운전자가 지정된 장소로 오면 차 안에서 진단 검사를 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는 100명에서 1000명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옮길 위험도 없고 그 안을 소독해야하는 노력과 시간도 줄일 수 있다며 검사 결과는 다음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한국 정부의 방역 시스템을 믿고 한국의 국민들은 안심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도 처음에는 한국처럼 대응을 잘했는데 많은 국민들이 정부를 신임하지 않고 말을 듣지 않았다며 지금 이탈리아 사람들은 집 밖을 나가려면 서류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가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지만 엄격하게 통제를 해야 빠른 시일 내에 감염병 해결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종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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