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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출신 재벌 회장, "3천억 추가자금도 OK! 치료제 만들어라."

똥베이런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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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셀트리온'이 전염병 치료제 개발 기초가 되는 항체 후보물질을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올 7월 말까지 치료제 인체 임상 실험을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20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신속진단 키트를 올해 5월까지는 임상을 완료한다는게 목표인데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환자 면역세포를 수령한 후 3주 만에 칠제 개발에 가장 핵심적인 치료항체 후보 선별 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셀트리온은 항체 1차 후보군 선별 완료에 2차 최종 항체 선별 작업에 돌입할 것이며 진단키트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치료항체 개발 프로세스까지 세워놓고 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진단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염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곳이 함께 중화항체를 개발하고 있다며 치료제 개발 상황이 비슷하거나 조금 빠른 상태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진단키트는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4월 말 시제품 생산을 완료한 후 유럽 수출용 CE인증을 필두로 미국, 유럽, 중동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전염병 치료제 개발을 임상 3상까지 진행 할 경우 약 3,000억 원에 달하는 추가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사업가이기에 큰 돈을 투자하지만 대한민국의 국익도 올리고 셀트리온의 흑자 경영을 포함해 국익과 기업 그리고 전 세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통큰 투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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