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본의 경제는 오래 전부터 후퇴하기 시작했다.

똥베이런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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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기가 오래 전부터 후퇴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니혼게이자신문(닛케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 신문(닛케이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경제연구센터에서 일본 싱크탱크 및 민간 영역의 이코노미스트 34명을 대상으로 경기 동향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는데요. 그 결과 일본의 경기는 후퇴 상황이라고 판단한 사람은 33명 중 29명으로 87.9%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번 일본경제연구센터의 조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주문에 따라 감염병에 의한 확산 억지 대책으로 대규모 스포츠, 문화행사의 자제와 초, 중, 고 임시 휴고가 시행되면서 이러한 답변이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18년 하반기 이후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으로 세계 경기가 둔화되면서 일본의 수출과 생산도 정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1945년 종전 이후 최장 경기 회복 국면은 2002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73개월 간 이어진 '이나자미 경기'가 공식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자나미'는 일본 신화에서 여러 신을 낳은 여신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일본 내각부는 2019년 4분기 실질 일본 국내 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지만 지난 2019년 1월 '모테기 도시미쓰' 당시 경제재정 재생상은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출범 이후 시작된 경기 확장 국면이 74개월째 계속되 '이자나미 경기'를 능가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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