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민족반역자! 친일파의 기준과 대상

똥베이런 2016. 10. 17.
반응형

친일파는 동아시아 역사에서 일본 제국이 동아시아의 국가들을 강제로 침탈할 무렵에 일본 제국에 가담하여 그들의 침략과 약탈 정책을 지지하거나 옹호하여 추종한 무리를 가르키는 말로 일본 제국의 식민지배는 도중 2차세계대전이 종전 된 후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특히 일제가 침략하거나 전쟁을 일으킨 지역의 국가의 국민들은 그들을 매우 부정적으로 본다 


▲대표적인 민족반역자 친일파 이완용▲


"친일파" 라는 단어는 1966년에 임종국이 출간한 <친일문학론>에서 처음 나오는데 친일은 "일본과 친하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여 친일파라는 명칭은 당시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사회 지도층 세력인 부일배 대신 사용하게 된 것이며 부일이라는 단어는 "일본에 부역하다" 라는 뜻으로 친일이라는 단어보다는 일제를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의미로 볼 수 있고 <친일문학론> 이라는 책이 출간되고 난 이후부터 조선민족들 사이에서 친일이라는 단어가 그들을 표현하는 대표 단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1948년에 한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반민족행위처벌법에서는 다음과 같은 자들에게 죄가 있다고 하였다


1. 일본정부와 통모하여 한일합병에 적극 협력했거나 한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조약 또는 문서에 조인한 자


2. 일본정부로부터 작위를 받았거나 일본제국의회 의원이었던자


3. 독립운동가나 그 가족을 악의로 살상, 박해하거나 지휘한 자, 습작한 자


4.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 고문, 참의, 칙임관 이상의 관리, 밀정행위자, 독립운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단체를 조직했거나 그 단체의 수뇌간부로 활동한 자


5. 군, 경찰의 관리로서 악질 행위를 한자, 군수공업을 책임경영한 자, 도, 부의 자문 또는 결의기관의 의원이 된 자 중에서 일제에 아부하여 죄적이 현저한자


6. 관공리 중 악질적 죄적이 현저한 자, 일본국책을 추진시킬 목적으로 설립된 각 단체 본부의 수뇌간부 중 악질적인 자


7. 종교, 사회, 문화, 경제 기타 각 분야에서 악질적 언론을 조작하고 지도 한자


8. 일제에 대한 악질적인 아부로 민족에게 해를 가한 자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는 자발성이라는 기준 하에 친일파를 광범위하게 잡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일본 육군사관학교 출신 또는 만주군관학교 출신들과 같은 자발적으로 일제에 복무한 장교들을 친일인명사전에 포함하고 있으며 학도병 출신들과 같이 지원을 가장한 징병된 사람들은 친일인명사전에 포함하고 있지 않다 또한 창씨개명의 경우에도 일제가 강압적으로 실행을 하였기 때문에 이를 친일로 보고 있지 않고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국가기관에서 발표한 친일파는 1,005명으로 거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친일파 친일파 그러는데 친일파는 있어야하죠, 일본이랑도 친하게 지내야되잖아요. 친미파가 있듯이 흔히 친일파라고 일컫는 나쁜 놈들을 친일파라고 불러주는 건 너무 착한 거에요. 그들은 '민족반역자' 라고 불러야하죠."


- 한국사 강사 강민성 -


<랭킹월드 추천글 링크>

한국군과 전쟁했던 나라들

조선 조정에서 평가하는 충무공 이순신

민족이 기억하는 위대한 10명의 남자들

히데요시를 등진 남자! 김충선은 누구인가?

 한국전쟁을 주도한 전쟁범죄자들

이 글이 재미있고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