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기숙사 털러갔다가 유도부 학생에게 참교육 당한 도둑의 최후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고 했던 남성이 유도부 학생에게 붙잡혀 제압당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기숙사 털러갔다가 유도부 학생에게 참교육 당한 도둑의 최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CCTV를 보면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기숙사 건물로 들어오더니 문이 열린 방으로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5분 뒤 흰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문이 열린 곳으로 향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얀색 옷을 입은 남성의 정체는 유도부 소속의 고등학생으로 학생은 처음 도둑의 모습을 보고 '누구냐'고 물었지만 도둑은 '도둑 아닙니다'라고 말한 후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도부 소속의 고등학생은 도둑을 발견한 후 바로 도둑을 제압했고 순식간에 일은 벌어졌는데요.
유도부 소속의 고등학생은 도둑을 제압하자마자 자신의 휴대폰을 꺼낸 후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생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고 도둑을 체포할 수 있었는데요.
이 고등학생의 이름은 양정우로 도둑이 기숙사에 들어왔을 당일 회식이었는데 양정우 학생은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기숙사에 들어왔고 범행을 목격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은 도둑을 잡아 경찰에 신고한 양정우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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