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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망률 300%를 기록했던 수술

똥베이런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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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마취제인 에테르와 클로로포름이 개발되기 전까지만 해도 수술은 공포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환자들이 수술 도중 고통을 참지 못해 쇼크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장례 절차에 대해 의사와 논의를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망률 300%를 기록했던 수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의학계에서 에테르와 클로로포름이 개발되기 전까지만 해도 의사들은 수술을 하기 전 고통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려고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외과의사인 피로고프는 수술에 들어가면 3분 만에 대퇴를 절단한 후 30초만에 유방의 반을 잘라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의 의사인 도미니크 장라레는 하루에 200명의 환자에게 절단 수술을 해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의사는 영국 국적의 '로버트 리스턴'이라는 의사였다고 하는데요. '로버트 리스턴'은 빠른 수술을 하는 것 때문에 그를 '날아다니는 칼'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로버트 리스턴'은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해 외상에 바르는 연고와 지혈 집게 등을 발명했고 골절 환자가 사용하는 부족도 발명한 의사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로버트 리스턴'은 최대한 빨리 수술을 끝내려다보니 실수로 3명이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로버트 리스턴'은 실제로 환자의 다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던 중 실수로 조수의 손가락도 잘라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시 환자는 수술에 실패해 감염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고 손가락이 잘린 조수도 같은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로버트 리스턴'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망률 300%를 기록한 의사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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