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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대한 8가지 여담들

똥베이런 201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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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어 미국과 UN연합군의 참전 그리고 중국의 참전과 러시아의 지원으로 국제전쟁으로 번지게 된 한국전쟁에 대한 7가지 여담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여담이다 보니 사실적인 관계와 많이 틀릴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국전쟁에 대한 8가지 여담들



첫번째 여담


만약 한국전쟁에서 UN연합군과 미국이 북한의 공산주의에게 패배하여 한번도가 공산화 되었 을 경우 미국정부는 오세아니아에 있는 서사모아나 제주도에 새로운 한국 또는 망명정부를 세울 계획이었다고 한다



두번째 여담


미국의 역사학자 존 톨랜드가 미군 제24사단 윌리엄 딘 장군의 유족을 찾아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당시 윌리엄 딘 장군이 한국전쟁 중에 얻어먹었던 음식 중 하나가 마늘장아찌였는데 윌리엄 딘 장군은 마늘장아찌의 맛에 매우 감탄하여 일부로 찾아가서 더 얻어오기까지 했다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샌프란시스코 육군장교회관에서 백선엽 장군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딘 장군이 하는 말이 "백 장군, 내가 요즘 말이지요, 김치를 잘 담근답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다가 김치 맛에 푹 빠졌나 봅니다" 라고 했다고 한다



세번째 여담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을 전방 각지의 부대에 알리는 전보를 쳤던 사람이 바로 송해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고향이 이북인 송해 선생님은 한국전쟁 당시 전보병으로 근무했는데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하여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전쟁 당시에 쳤던 모스 부호를 기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네번째 여담


근세기 가톨릭 성인 중 가장 유명한 성인 중 한 명인 파드레 비오의 경우에는 한국전쟁을 세상 종말의 전조라는 사적 계시를 하기도 했다 1950년에 일어난 전쟁은 한국전쟁 뿐이므로 한국전쟁을 두고 말했던 것이 분명하겠지만 이 사적계시의 날짜가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거의 5개월 전인 2월이다



다섯번째 여담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1시간 전인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는 제4회 브라질 월드컵의 개막전 킥오프가 있었다



여섯번째 여담


삼국지로 유명한 관우의 67대손이자 관평의 66대손인 관충금이 중화인민해방군의 신분으로 1.4후퇴에 참전하여 UN연합군과 한국군을 상대로 전투를 하였다



일곱번째 여담


1960년 로마 올림픽과 1964년 도쿄 올림픽 남자 마라톤을 2연패한 아베베 비킬라가 한국전쟁에서 에티오피아군 참전부대인 각뉴부대의 대대장 경호병으로 참전했었다



여덞번째 여담


미국의 아폴로 계획 당시 우주 비행사였던 닐 암스트롱 역시 한국전쟁 참전용사이며 미군공군 F9F-2B 팬서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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