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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앉았던 과일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똥베이런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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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만 되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초파리는 과일이 있는 곳은 기가막히게 찾아냅니다. 또한 과일에 초파리가 끼게 되면 자연스럽게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하는데요. 초파리가 앉았던 과일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파리는 대체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과일 껍질, 실온에 있는 과일 등에 쉴새 없이 날아다니며 과일 위에 앉아 있습니다. 이렇게 초파리가 앉아있는 과일을 그냥 먹어도 상관이 없을까요? 이 질문은 MBC '경제 매거진M' 프로그램에서 실험을 통해 밝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MBC '경제 매거진 M' 제작진은 과일이 든 상자에 초파리 수십마리를 넣어본 후 4일 뒤 전문가에게 정밀 진단을 맡겨봤다고 합니다. 해당 정밀 진단을 담당한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고영호 교수는 초파리에 대해 충격적인 설명을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고영호 교수는 '알에서 깨어난 유충들이 과일의 손상된 부위를 통해 안으로 과육을 먹으며 침투해들어갑니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즉, 초파리는 과일에 앉아 알을 낳고 그 알에서 깨어난 유충들이 과일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인데요.



초파리의 알을 매우 작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초파리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초파리 덫'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초파리 덮은 일회용 컵에 껍질 혹은 과일 그리고 맥주를 넣고 뚜껑을 닫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빨대를 3등분으로 잘라준 후 넓은 부위가 위로가게 꽃아줘야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초파리 덮은 집안 곳 곳에 놔두면 초파리 퇴치에 효과족이라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배수구에 수시로 뜨거운 물을 부어 유충 제거나 초파리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는 예방 방법 또한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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