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거대한 대제국이었던 고구려의 5대 전투

똥베이런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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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한반도 고대시대 한반도 북부와 만주에 걸쳐 넓은 영토를 지배했던 국가입니다. 한민족의 자랑이자 거대한 대제국이었던 고구려 5대 전투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반령 전투


학반령 전투는 고구려 대무신왕 시절 일어난 전투로 학반령 전투로 인해 부여의 주력군을 패퇴시킨 전투입니다. 학반령 전투는 고구려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투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학반령 전투는 부여가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하자 고구려가 매복과 만주의 추운 기후를 이용해 승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학반령 전투는 고구려가 부여를 제압하고 동북아 패권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있는 전투라고 합니다.



치양 전투


치양 전투는 백제와 고구려가 형제국이지만 악연으로 시작되게 되는 전투라고 합니다. 치양 전투는 고구려 고국원왕 시절 북방의 선비족이 세력을 넓여 전연을 건국했고 한반도 아래에는 백제가 치고 올라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치양 전투 당시 고구려는 백제의 공격에 결사항전했으나 고국원왕이 백제군의 화살에 맞아 전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고구려는 치양 전투로 인해 한반도로 시선을 돌리게 되면서 한반도 남부로 진군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 전투라고 합니다.



대방 전투


대방전투는 고구려 광개토대왕 시절 일어난 전투로 북방의 연나라가 고구려를 침공하자 광개토대왕은 군대를 이끌고 북방의 연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북방으로 출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제가 고구려에게 조공을 받친 후 백제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왜국과 내통하여 신라를 공격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왜군이 백제의 사주에 의해 신라를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여 침공하자 신라는 고구려에 구원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신라의 구원요청에 광개토대왕은 5만 병력을 이끌고 신라를 구원했으며 대방에서 왜를 몰살시켰다고 합니다. 대방전투는 왜나라를 굴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연나라의 침공까지 막으면서 고구려가 상당한 영토를 얻은 전투라고 하네요.



살수대첩


살수대첩은 고구려 을지문덕이 지휘한 전투로 살수(현 청천강)의 물을 뚝을 쌓아 막았고 수나라군이 거짓항복에 후퇴하자 고구려군이 급습하여 대승을 거둔 전투입니다. 살수대첩 당시 고구려군은 수나라군이 살수를 건너는 동안 살수(현 청천강)의 뚝을 무너트려 수나라 별동대 30만 5천 명을 몰살시켰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구당서에 의하면 고구려 침공에 동원 된 별동대 30만 5천 명 중 2천 4백 명만이 중원으로 돌아왔다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살수대첩은 고구려사에서도 승전보 중에서도 대승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한민족의 위대한 전투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안시성 방어전


안시성 방어전은 중국에서 명군으로 추앙받는 '당 태종 이세민'이 친히 군대를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하여 벌어진 전투입니다. 당 태종 이세민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하자 고구려의 요동 방어선은 순식 간에 무너졌고 마지막 관문인 '안시성'에서 당나라군은 발이 묶혔다고 합니다.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에 의하면 안시성 방어전 당시 고구려 백성과 고구려군은 필사적으로 당나라군을 막았다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구당서에 의하면 당 태종 이세민은 연개소문이 설연타를 설득하여 당나라 후방을 친 것과 고구려 요동지역의 추위로 인해 중원으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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