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주요 공수부대들

영어로는 Airborne Force라고 하며 공중을 이용하여 기동하여 지상에 투입되는 작전을 벌이는 부대들을 말하며 공수부대라는 개념이 자리잡을 당시였던 2차세계대전에서는 수송기를 통한 낙하산 강하를 주로 이용하여 공수작전을 벌였으나 최근에는 새롭게 등장하는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공수작전을 펼치기도 한다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주요 공수부대들

카시노 산의 악마들, 독일 공수부대 Fallschirmjager

2차세계대전 중 처음으로 활약한 공수붇는 독일의 팔시름예거로 쿠르트슈투덴트 장군이 지휘하는 독일 공군 제7항공사단 예하의 공수연대들이며 독일의 추축국 해군들이 밀리면서 전황이 불리해지자 벨기에의 에방 에말 요새를 기습하여 파괴하는 등 작전을 펼쳤으며 특히 2차세계대전 초반에는 연합군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고 2차세계대전 말기에는 대규모 공수작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수송기의 조종사와 공수부대원들의 미숙으로 작전에 실패하여 투입부대는 괴멸당했다고 한다

엘 알라메인의 숨은 사자, 폴고레 공수사단

이탈리아군의 공수부대로 공식적인 창설은 1941년 9월 1일이지만 투입은 창설시기보다 5개월 먼저 되었다고 한다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엘 알라메인 전선에서 크게 활약하였고 방어능력이 부족한데도 연합군인 영국군 1개 기갑사단, 2개 보병사단, 자유 프랑스군 보병 1개사단을 상대로 3일간으르 버텨냈고 특히 폴고레 공수사단은 영국군의 110여대의 전차를 격파했는데 이들의 작전은 후방을 공격하여 격파하는 식으로 전투를 전개했다고 하며 이후 엘 알라메인 전선이 붕괴되어버리자 튀니지까지 도보 퇴각을 하면서 항전하다 항복했다 당시 영국군 장교는 다시는 "폴고레 공수부대와 전투를 하고 싶지 않다" 라며 혀를 내둘렀고 현재 폴고레 공수사단은 여단급 편제로 운용중이라고 한다

연합군의 공수부대 붉은악마, 울부짖는 독수리, 올 아메리칸

독일의 공수부대가 활약을 하자 연합군도 뒤늦게 공수부대를 창설하게 되는데 영국에서는 제1공정사단 '레드 데블스'가 창설되었고 공수대원이 어느정도 조종이 가능한 X형 낙하산을 도입하였다 미군은 소련, 영국, 독일, 이탈리아에 비해 늦게 공수부대가 창설되었는데 미군 중 최초로 전투낙하에 성공한 부대는 509공수연대 (현 미군 제25보병사단 소속)이 알제리에서 실시했다고 한다 미군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자 올 아메리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미 육군 제82공수사단과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유명한 부대인 울부짖는 독수리(Screaming Eagle)이란 별명을 가진 101공수사단을 창설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마켓가든 작전, 아르덴 대공세에서 활약하면서 독일 공수부대에 못지않은 명성을 가지게 되었다

일본군 공수부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에 일본군도 공수부대가 있었는데 1940년에 독일의 프랑스 침공에서 활약한 독일 공수부대에 감명을 받아 창설되었고 육, 해군 모두 보유하고 있었으며 육군 공수부대는 연대급으로 편성되어 있었으며 정진연대, 해군은 공정부대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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