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가면 절대로 가져가면 안되는 음식

날씨가 점 점 따뜻해지고 봄 기운이 살랑거리는 최근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점 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만이 주목받는 여행지로 뜨고 있어 대만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 여행가면 절대로 가져가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대만이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만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대만 여행을 가게 되면 절대로 가지고 가면 안되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대만 입국시 절대로 가지고 가면 안되는 물품은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햄, 소시지, 통조림(스팸), 베이컨 등 육류 가공품이라고 하는데요. 대만 입국시에는 육류 가공품 반입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돼지고기가 포함되어 있는 사료나 라면도 반입이 금지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대만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대만당국이 강력한 방역에 나선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대만 정부는 돈육제품 불법 반입시 20만 NTD(원화 약 7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2번 적발시에는 100만 NTD(원화 약 3,600만원)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입금지 품목을 모르고 대만에 갔다면 입국 심사 전에 반드시 알려야하며 공항 관계자가 사전 신고를 한 사람에 한해 입국 심사 전 폐기처리를 하게 될 경우 벌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ASF는 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이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이 가능 할 정도로 생존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대만 당국이 엄격한 입국검사를 실시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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