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비뽑기'로 군입대를 결정하는 국가
전 세계에서 군대에 입대하는 병력을 차출하는 것을 '제비뽑기'로 결정하는 국가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비뽑기'로 군입대를 결정하는 국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비뽑기'로 군입대를 결정하는 국가는 동남아시아에 존재하고 있는 '태국'이라고 합니다. '태국'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태국인'이 포함되어 있는 유명 아이돌 그룹이 있어 매우 친숙한 국가이기도 한데요.
태국은 대한민국처럼 의무적으로 군입대를 하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지원만으로도 충분히 병력을 충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국군 지원병의 복무는 2년으로 고졸은 1년, 대졸은 6개월만 근무하면 전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원병에 한 해 육, 해, 공군 중 원하는 군종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국이 '제비뽑기'를 통해 군 병력을 충원하는 것은 인원이 적은 지역에 한 해 징집을 실시하고 있는데 부족한 인원을 충당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태국군 징병자들 중 신체검사를 통과한 사람들을 모아 '제비뽑기'를 하는데 빨간색 표를 뽑으면 현역병으로 입대를 해야하고 검정색 표를 뽑으면 징집에서 제외 된다고 합니다.
또한 태국의 경우 국가의 종교가 불교고 국민들 대다수가 '불교'를 믿기 때문에 '스님'의 경우 병역에서 면제 된다고 합니다. 또한 '레이디보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역시 인적사항에 '남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면 예외없이 징병검사와 '제비뽑기'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태국의 '제비뽑기'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징병'시스템으로 전 세계에서 보도 할 정도로 '태국징병검사장'은 이색적인 모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KBS2에서 방영하고 있는 '스펀지'에서도 '태국징병' 검사에 대한 내용을 전파했다고 하니 재미있는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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