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유령 전투1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 최초의 승리를 얻은 장군의 최후 1592년 5월 23일 일본 열도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정벌 야욕을 숨기지 않고 조선을 침공했습니다. 당시 일본군 선봉장이었던 고니시 유키나가와 가토기요마사는 부산 동래성을 순식 간에 점령하고 당시 조선의 국왕이었던 선조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한양으로 진군했습니다. 일본의 빠른 진군을 막기 위해 조선 조정은 당시 조선 최고의 명장이었던 신립을 필두로 8천 명의 조선군을 조직하였습니다. 하지만 신립은 조총의 위력을 무시하고 평원에서 적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탄금대에 배수의 진을 쳤고 결국 신립이 이끄는 조선군 8천 명은 전멸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시 조선의 도원수였던 김명원은 선조의 명에 따라 한강 방어임무를 맡았지만 병력을 빼서 재정비를 시도하면서 한강 방어에 실패했다고 하는데요. .. 밀리터리 2017. 8. 9.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