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양1 대한민국의 3번째 군사쿠데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던 폭로사건 당시 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내용을 폭로한 윤석양 이병은 대학교 재학시절 '혁명적 노동자계급투쟁동맹' 사건에 연류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윤석양 이병은 강제로 국군보안사령부에 연행되어 서빙고에서 대공 및 학원사찰 업무를 80일 동안 근무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윤석양 이병은 민간인 사찰 계획의 사찰 대상자 명부철을 포함한 3장의 플로피디스크를 가지고 탈영하였습니다. 탈영한 윤석양 이병은 언론에게 연락하여 기자회견을 했고 이 사건을 폭로하며 양심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석양 이병이 공개한 민간인 사찰 명부철과 이른바 청명계획이라는 것이 국내에 폭로되자 대한민국 국민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윤석양 이병이 공개한 사찰 대상 민간인은 총 1,303명으로 사찰 대상자에는 정계, 노동계, 종교계.. 밀리터리 2018. 1. 27.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