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만들어 냈지만 사용을 금지시킨 최악의 무기 '백린탄'

백린탄이란 백린을 이용하여 연막 내지 소이용도 폭탄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백린은 발화점이 60도 정도로 매우 낮으며 한 번 연소하면 격렬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타면서 대량의 연기를 내뿜는다고 하는데요. 백린탄은 바로 이 특징을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는 무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백린탄은 타면서 대량의 연기를 뿜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 법 상으로는 너무나도 잔인한 무기라고 판단되어 개방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백린은 한번 불리 붙으면 물을 붓는것으로는 꺼지지 않으며 만약 사람의 몸에 붙었을 때에는 마치 촛농처럼 들러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불에 타게 된다고 하는데요. 백린은 물을 부으면 더 넓은 면적으로 퍼지고 더 강한 열을 발생시키며 유독성 물질을 뿜어내 처리가 굉장히 곤란하고 고통스러운 폭탄이기도 합니다.

백린탄을 끄기 위해서는 진흙, 흙, 모래 등으로 덮어낸 뒤 흙째로 긁어 내어서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 모래를 덮는다고 해도 제대로 꺼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쉽게 정의하자면 몸에 백린탄을 맞았을 시에는 백린에 녹은 부위에 모래를 덮은 뒤 녹은 부위와 진흙을 통째로 덜어내야만 완전하게 제거 되는 폭탄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오로지 칼로 피부를 덜어내야 하는 방법 밖에 없으며 베트남 전에서는 대검으로 피부를 긁어내어 백린을 제거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 불이 꺼지기는 하지만 심한 화학반응으로 심각한 화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하는데요. 맹독성 물질을 배출하여 인체에 심각한 피부화농이나 괴저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백린은 이렇게 위험하고 잔인한 무기이지만 최근에 이스라엘은 민간인을 상대로 사용한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백린은 가격이 비싸며 보관이 상당히 어려우며 사고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며 또한 독성이 강하여 연소가 빠르고 상당히 빠르게 주변으로 퍼져 나간다고 합니다. 분명 이렇게 잔인하고 위험한 백린탄이지만 백린탄이 다른 무기들보다 상대에게 위협적이라서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백린탄은 계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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