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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절대로 핵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똥베이런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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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언론들은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해 집중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은 김정은 집권 이후 5차례 실행했습니다. 특히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 미사일을 개발해야만 북한 정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핵 실험은 반드시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6차 핵실험으로 예상하고 있었던 4월 15일 북한의 태양절(김일성의 생일)로 추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예상일이었던 4월 15일에 핵 실험을 감행하지 않았는데요. 북한은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맞서는 행동을 취하면서도 우리도 미국에 대해 선제타격을 감행할 수 있다라는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 진행일로 예상하고 있었던 4월 15일에 북한이 핵 실험을 하지 않자 미국의 압박이 통한건가라는 생각도 잠시였습니다. 북한은 4월 16일 핵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발사 하면서 바로 공중 폭파했기 때문에 위성에서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 모든 언론은 중국 당국의 북한 제재에 초점을 마추고 있습니다. 4월 초에 있었던 미중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압록강 일대에 중국의 동북군구 일부 병력을 전진 배치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은 나의 아주 좋은 친구다라며 치켜세우기까지 했는데요.



시진핑 중국 주석이 중국으로 돌아온 이후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 당국의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중국은 또 한번 북한의 핵 개발을 반대한다라는 공식 표명을 했는데요. 만약 북한이 중국의 경고를 다시 한 번 무시한 후 6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중국은 북한에 공급하는 원유를 전면 중단할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북한 위성 전문업체인 38노스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4월 25일이 다가오자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 주변의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공개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과학자들 역시 수송기를 타고 타 지역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압박에도 북한은 6차 핵실험을 감행하는 사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현재 미국의 입장에서도 동맹국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위험한 존재라며 강력한 북핵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5일에 만약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어떠한 제스처를 취할지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6차 핵실험과 동맹국의 안위와 미국의 위상을 지키려고 하는 미국과의 싸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4월 25일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일입니다. 즉, 4월 한반도 위기설의 마지막 이벤트라고 볼 수 있는데요. 북한은 자신들의 생존이 걸려있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의 압박에도 6차 핵 실험을 감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 그리고 일본까지 그들의 국익 싸움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4월 한반도 위기설이라는 말도 안되는 위기보다 대한민국 정부 주도로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당사국입니다. 하루 빨리 국내가 안정되어 북한 핵으로부터의 위협에서 벗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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